아반떼가 2만불?…현대차 ‘美서 제값받기’ 시작됐다
아반떼가 2만불?…현대차 ‘美서 제값받기’ 시작됐다
美 웹사이트 통해 온라인 견적시스템 공개
2010-12-20 10:53
[뉴스핌=김한용기자] 현대차가 ‘미국서 제값 받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고급형 기본모델에는 약 2만불의 가격이 책정됐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웹사이트(www.hyundaiusa.com)를 통해 아반떼의 온라인 견적시스템을 공개했다.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가격에 따르면 아반떼 가격은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기본형이 1만7080불(약1975만원·환율1156원기준)부터다. 고급형은 1만9980불(약2310만원)으로, 국내의 비슷한 모델인 딜럭스(1340만원)나 프리미어(1810만원)에 비해 각각 500만원 이상 비싸다. 미국 시장 세금이 국내 시장에 비해 30% 가량 낮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최근 아반떼는 미국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에, 가격이 적당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 미국 네티즌은 C세그먼트(소형차) 치고는 너무 비싼 것이라는 지적도 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소형차인 도요타 코롤라가 1만6250불에 불과한데 아반떼가 이보다 훨씬 비싸게 내놨기 때문이다.
현대 아반떼는 1.8리터 엔진을 장착하고 자동 6단 변속기를 내장했기 때문에 코롤라 등 기존 일본소형차들에 비해 모든 면에서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도요타 코롤라도 5단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고급모델은 2만150불로 아반떼 고급형과 큰 차이가 없다.
현대 아반떼 국내용은 140마력 1.6리터 가솔린직분사(GDi) 엔진을 장착했지만, 미국 출시 모델은 148마력 1.8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다. 미국서는 연비가 14km/l(33mpg·미국식·조합형)인 것이 한국서는 16.5km/l로 한국 연비가 더 우수하다. 엔진에 들어가는 원가도 한국 아반떼에 장착되는 직분사 엔진이 더 높다. 인젝터, 고압펌프 등 수입 부품이 상당수 장착되기 때문이다.
한편, 현대 미국공장은 현대 쏘나타, 기아 K5, 쏘렌토, 싼타페 일부모델에 엘라바마 공장에서 생산한 엔진(세타, 람다)을 장착할 뿐 아반떼 등을 위한 소형과 대형 엔진은 전량 수입하고 있다.
요번 아반떼도 전과같이 전량 수출인가요?
현지생산인가요
하긴 까댈게 줄어드는데..
아반떼도 같은 수준 이어갈거라 예상합니다.
아놔 어메리칸국민을 봉으로 아나....
현까들 영어배워야 겠넹..
미쿡사이트 가서 까야하니까!
현똥빠들 영어 배워야 겠네.
뭐가 다름? ㅎㅎ
○까 - 영어배워서 까면.. - 현기차 이익감소 / 현기차 주가하락 / 수출감소 / GDP하락
○빠 - 영어배워서 빨면.. - 현기차 이익증가 / 현기차 주가상승 / 수출증가 / GDP상승
그러니까 외국까지 가서 자기나라 제품 욕하는 인간들은 정말 쓰레기란 말씀..
뭐 이제 그럴때도 됐으니 선전을 기원합니다
아반떼 장보기용차를 무슨 2만불이나 받아먹나요?
근데 왜 욕해?
비싸면 비싸다고 ㅈㄹ..
우짜라고??
그 2만불짜리 머스탱보다도 비싼 5단미션 코롤라는 뭐냐??? ㅋㅋㅋ
싸면 싸다고 ㅈㄹ
정신줄 놓고 사나?
삼성 언플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긴함...
영국에서 삼성 매장보고 가슴이 아팠음..ㅠ
초상났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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