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아이와 함께 2박이나 여행을 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친구집에 갔네요
와이프와 아이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맘은 편하네요.
혼자 족발에 맥주 마시면서 TV도 보고 게임도 하고 ㅎㅎ
근데
젤 좋았던건 마음껏 울수있었어요.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저에게 무언가 바라기만 하는거 같아요.
그걸 다 들어주다보면 저는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중에 제일 괴로운건 힘들다는 얘기를 함부로 못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복면가왕 문명진님의 오르막길 들으며 엉엉 울었습니다.ㅎㅎ
이 힘든 시절을 어떻게든 버티며 살고 계시는 슈퍼맨 아니 슈퍼피플 여러분 힘들고 어려워도 사랑하는 사람들 얼굴을 보고 산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삶입니까
모두를 힘내세요!!
술김에 ㅎㅎㅎ
그래서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가봅니다.
가끔은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법이쥬.
자게횽들 위로도 받으시고 그동안 힘들었던거 맘껏 울면서 털어내고 다시 힘내보아요~~
Avgle.com
Vpn깔고 보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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