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심사>
입국심사... 네이버블로그에서 겁을 너무 많이 줘서 긴장을 하고 들어갔어요. 하지만 생활영어 정도만 되신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물론 복불복이긴 해요!! 저도 중간에 캐나다를 갔다와서 입국심사를 두번했는데 한번은 정말 간단하게 한번은 꼬치꼬치 캐묻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이랑 같이가서 부모님이 걱정이 된다 하시는 분들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족은 한번에 입국심사를 할 수 있어요. 2번 해본 결과 젊은 남자는 왠만하면 피하시는게 좋은거같아요... 정말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목적이 뭐니, 얼마나 머무니, 어디서, 돌아가는 티켓을 보여달라, 돈 얼마 들고 왔니, 돈은 누가 대주니, 부모님은 뭐하시니부터 해서 5분은 대화한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복불복인게 처음 들어갈땐 간단하게 얼마나있을거니? 어디서 머물러? 그래 통과 이정도였어요!
<공항에서 맨하튼으로 교통>
대부분의 분들이 jfk 공항을 통해 들어오실 거라 생각해요. 공항에서 맨하튼 들어오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지하철, 기차, 택시가 있어요. 기차는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고 여행객들은 지하철과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요. 짐이 많지 않거나 힘드시지 않은 분들은 지하철 이용을 추천드려요
1) 에어트레인 + 지하철
이 방법은 $8.75가 드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에요. 카드값수수료 1$ + 에어트레인 5$ + 지하철 2.75$ = 8.75$가 나와요.
공항에서 나오신다음에 에어트레인 방면으로 가셔서 에어트레인을 탑승하시면 되는데 에어트레인은 2가지 방향이 있어서 잘 골라타셔야되요. 한쪽은 Howard Beach 방향, 나머지 한 쪽은 Jamaica station 방향이에요. 대부분의 분들이 Jamaica 방향으로 맨하튼에 들어오세요. Jamaica로 설명드리면 에어트레인을 타고 Jamaica역에 내리게 되는데 내리고 나서 나가기 전에 5달러를 내게 됩니다. 이 부분만 요금이 후불이에요! 에어트레인 타시면서 왜 돈을 안내지? ㅎㅎㅎ 하시던 분들은 여기서 돈을 내시니 좋았던 것도 15분정도일거에요. 5달러를 내시고 나머지 지하철은 이제 우리나라처럼 선불이게 되는데 한번 탈 때마다 어디까지 가던지 2.75달러가 부과되요. 교통카드 요금에도 여러가지 제도가 있는데 그것은 아래에 설명드릴게요. 그렇게 충전을 하시고 2.75달러를 내고 파란색 E라인을 타시면 맨하튼에 들어오실수 있습니다. 이제 여행객분들의 숙소가 있는 곳에서 각각 내리시면 되요^^ 제가 친구가 뉴욕에 놀러와서 데리러가면서 Howard Beach 방향도 타 보았는데 시간이 20분정도 더 걸리지만 탈만한 것 같아요. 에어트레인을 잘못타셔서 Howard Beach로 가셨다면 굳이 돌아가시지 않고 이를 통해 맨하튼에 들어가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2) 택시
짐이 많으시거나 장기간 비행으로 힘드신 분들은 이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2-1)
뉴행디 카페에 보면 한인택시 예약도 많이 있고 그곳에서 견적을 받아서 타시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일거에요.
2-2)
옐로우캡은 많이 비싸다고 알고 있어요.
2-3)
한인택시가 아니고도 어플을 통해서 맨하튼에 들어오실수도 있어요! 저도 친구가 올때 어플을 통해 차를 타고 들어오려했는데 블리자드 와서 2일 결항뒤 처음 뉴욕에 도착한 항공편이라 도로환경이 안좋을것 같아서 그냥 지하철을 탔어요. 어플에는 크게 3가지가 있어요. Gett, Lyft, UBER가 있는데 가입하게 되면 쿠폰을 줘서 이를 통한다면 싸게 들어올수 있어요. 공항에 들어오자마자 어플을 다운받고 가입을 하시면 되요. 코드는 카페의 우버코드공유란에 가시면 코드가 많으실 거에요. 아!!! 그리고 Gett이랑 Lyft는 미국번호로만 가입됩니다. 유심을 사오셨거나 공항에서 사신분들만 해당이 되요! 3가지 어플 비교도 아래에 해드릴게요^^ 저는 맨하튼에 들어온다면 Gett을 통해 들어올 것 같아요. Gett은 가입시 코드를 쓰면 10달러를 주게되는데 jfk에서 맨하튼 시내까지 고정금액 $58을 받아요. 쿠폰적용시 48달러가 되는데 3명만되어도 한사람당 16달러가 되게됩니다. 이정도면 탈만한것 같아요~ Lyft와 Uber는 쓰셔도 무방하지만 얼마가 나올지하는 공포가 생기실수도!!
<시내교통>
시내교통이라고 해봤자 지하철과 3종 어플 비교가 되겠네요. 단지 여행이시라면 어려운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것이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
1) 지하철
지하철의 요금체계를 살펴보자면 먼저 어디를 가던가에 한번 탑승시 2.75달러가 부과되요. 따라서 여행객분들이 얼마나 타실건지 정하시고 충전을 하면 될 것 같아요!! 10달러를 충전하면 1.1달러를 더 주게 되어 4번 탈 수 있고 20달러를 충전하면 2.2달러를 더 주어 8번을 타게 됩니다. 이렇게 횟수로 타셔도 되구요. 아니면 7일짜리 무제한이 있는데 7일동안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타면서 31달러를 내시면 됩니다. 카드수수료는 1달러이고 위 금액에 추가해서 타시면 되요! 너무 금액적이 이야기만 한것 같아요...ㅎㅎㅎ 지하철 탑승요령은 먼저 카드를 탑승구 앞에서 긁게 되는데 긁으면 금액이 빠져나가고 들어가실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내리실 때는 따로 카드를 긁으실 필요가 없구요. 타실때만 한번 살포시 긁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타실때 Downtown이랑 Uptown으로 출입구가 구분되어있는 역이 있는데 아래로 가신다면 Downtown 위로 가신다면 Uptown 이거만 보시고 타면 됩니다!! 또한 지하철이 무엇이 오는지 잘 살펴보고 타셔야 되요. E라인을 타려고 왔는데 그곳에는 1라인이 온다던가 2라인이 온다던가 할 수 있어요. 다른걸 타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실수도 있으니 타기전까지 지금 들어오는 것이 무엇인지 꼭 확인하시고 탑승하세요!! 그리고 Express와 Local이 있는데 Express는 급행 Local은 일반입니다. 급행은 서는역 안서는 역이 있으니 mTRO NYC 어플이나 구글지도를 통해 경로를 찍어보고 지하철을 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내교통 중에 제가 유용하게 썼던 GETT, LYFT, UBER를 설명 드릴게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필요하실 때 잘 맞추어서 쓰신다면 쾌적한 여행이 되실것 같아요. 먼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GETT과 LYFT는 현지번호로만 가입이 됩니다. 하지만 $50이상 충분히 뽑을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이상 여행하신다면 저는 현지 유심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 개인적 견해...)
2) GETT
GETT은 110번가 아래로는 무조건 10달러라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먼곳을 가실때 사용하면 좋은 어플이에요. 가입시에 코드를 쓰면 10달러를 주고 첫 결제를 하면 추천을 해준사람에게 10달러가 들어가요. 따라서 두분이 여행 가셨다면 서로 추천을 해주면 한 사람당 20달러씩 총 40달러로 맨하튼 어디든 4번을 편하게 가실수 있어요.
3) LYFT
LYFT는 가입시에 코드를 쓰면 10달러 쿠폰 5장을 줍니다...엄청나죠... 짧은 거리를 이용할때 좋은 어플입니다. 어플안에 경로를 찍으면 대략적 금액이 나오는데 ESTIMATE가 $8-$16이 나온다면 차가 안막힐 경우 12달러 정도가 나오니 가장 쓸만한 가격대인 것 같아요. 그리고 첫 결제를 한경우 추천인에게 20달러 쿠폰이 들어오니 서로 추천해서 이용한다면 더 이득을 보시겠죠?
4) UBER
저는 개인적으로 우버보다 겟 리프트를 많이 이용했어요. 15달러 쿠폰을 주는데 먼거리 갈 경우 겟이 있고 리프트는 10달러 5장을 주는데...하면서 위 어플을 더 많이 사용했어요.
쓰다보니 어플홍보대사같은... 저 이어플이랑 아무관련없어요!! 단지 지하철보다 훨씬 편한 어플들을 소개해드린거 뿐이에요..ㅎㅎㅎ
<식당과 팁문화>
뉴욕 오기전에 제가 궁금했던 것 위주로 써볼게요! 아마 팁을 얼마나 주어야 어디에서 주어야도 궁금하신 사항일텐데요.
일단 팁은 종업원이 서빙을 해주느냐 안해주느냐에 따라서 주시면 되요! 앉아있는데 물을 가져다준다? 그러면 팁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패스트푸드점이나 쉑쉑처럼 우리가 받아서 먹는경우는 팁을 안내셔도 됩니다. 이제 팁을 얼마나 주어야하느냐가 문제인데... 점심은 15% 저녁은 20%정도 주시면 통상적으로 주는정도가 됩니다. 뉴욕주의 경우 세금은 8.8%가 되는데 제가 만약 20달러를 먹었다면 세금을 포함해서 대략 21.76달러 정도의 영수증을 가져다 주게되요. 팁은 세전으로 계산하시면 되고 점심이었다면 3달러정도 저녁이면 4달러정도를 포함해서 내시면 되요. 첨에는 아까웠지만..이제 슬슬 적응이 되네요^^ 저 경우 저녁이었다면 저는 25달러를 내고 나왔을것 같아요. 15%, 20%도 가이드라인이니 대충 센트 없애는 범위에서 주시면 편할 것 같아요! 아 그리구 영수증에 SUGGETED TIP이라고 해서 18%, 20%, 22% 금액이 나와있는데 무시하셔도 되고 주고싶은 만큼만 주셔도 됩니다~ 카드 결제시에는 팁 미포함금액으로 가결제 걸어 놓고 카드랑 영수증을 주는데 영수증에 TIP이랑 TOTAL금액을 적고 나가시면 그 금액을 추가로 결제하는 시스템이에요. 작은 음식점에 가면 자기들이 팁을 적어오는 사기꾼적인 마인드로 운영하는 주인들이 있는데 영어를 잘하신다면 난 이만큼 팁내기 싫다고 따지시면 되고 영어가 좀 안되시거나 귀찮으시면... 그냥 내셔도..무방해요
<뮤지컬 로터리>
뉴욕에 왔으면 그래도 뮤지컬은 봐야지!! 하셨다면 러쉬나 로터리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대략 30달러의 가격으로 뮤지컬을 보시게 되는데 ㅎㅎㅎ
러쉬와 로터리 시간은 여기 참조!!
http://www.nytix.com/Links/Broadway/lotteryschedule.html
러쉬는 선착순으로 판매를 하는 구조이고 아침일찍 가서 줄을 서시면 그날 배정된 티켓을 사실 수 있어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로터리를 이용하시는게... 로터리는 당첨여부에 상관없이 정말 재미있어요!! 한번쯤 그냥 가보셔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공연이 7시라면 공연장 앞에서 시작 2시간전 5시에 추첨을 하게되는데 이 경우 4시반부터 이름을 적은 종이를 낼 수 있어요. 빨리 가봤자 기다리기만 하고 5시가 추첨이라면 4시 55분에 가서 이름적고 5분기다리고 오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첨에는 저도 빨리 갔지만 그냥 5분전에만 가셔도 ㅎㅎㅎ 로터리가 되시면 한사람당 30달러에 꽤나 좋은 자리에서 뮤지컬을... 전 로터리로 알라딘이랑 위키드를 봤는데 알라딘은 발코니석이었고 위키드는 오케스트라 석이었어요. 둘다 만족하는 자리였습니당. 러쉬에만 있거나 로터리에만 있거나 하는 공연이 있으니 위에 링크 참고해주세요~ 없는 것들은 러쉬, 로터리를 안하는 것이니 tkts나 정가를 내시는 수밖에.. 아니면 Todaytix라는 어플이 있는데 꽤나 싸게 뮤지컬 티켓을 구하실 수 있어요. 여러가지 방법중에 자신의 일정이랑 가장 맞는 것을 택하시면 되요!
<숙소위치?>
숙소위치를 위쪽에 적었어야 했는데 많이 밑에까지 온것 같아요. 제가 연말에는 타임스퀘어 쪽에 방이 없어서 103번가 쪽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타임스퀘어가 꽤나 멀더라구요. 그리고 1월부터는 47번가 쪽 타임스퀘어 걸어서 5분위치에 있는데 확실히 이쪽이 좋아요. 짧은 여행이시라면 특히 많이 걷게되고 피곤하실텐데 숙소도 멀다면 다음날 여행에도 힘이 들게 될 것이고 최대한 타임스퀘어 근방에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타임스퀘어 아래 쪽도 괜찮아요. 관광지들은 대부분 센트럴파크 시작지점 아래쪽에 몰려있으니까요. 꼭 여기가 좋다 나쁘다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위쪽 지역과 아래쪽 지역을 고르라 한다면 아래쪽 지역을 고를 것 같아요.
<추천어플>
먼저 위에서 한번도 언급하지 않은 CUPS라는 어플이 있는데요. 근방에 작은 카페들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어플이에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가입하시고 쓰시면 좋은 어플입니다. 먼저 가입하게되면 무료 쿠폰 하나를 주는데 사이즈도 아무거나 음료도 아무거나 하나를 마실수 있어요. 그리고 코드를 쓰시면 10달러를 주는데 5잔 일반커피나 tea종류를 마실수 있는 플랜이 11달러입니다. 따라서 1달러만 추가결제하면 5잔을 1달러로 마실수 있어요. 총 6잔을 1달러로 마신다니 정말 좋은 어플이죠. 그리고 뉴욕 지하철에선 정말 전파가 안터져서 LTE는 물론이고 와이파이도 되지 않아요. 그래서 지하철에서도 터지는 지하철 어플mTRO NYC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맛집검색 어플인 YELP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나머지 어플은 위에 써드렸으니 이 정도만 있어도 쾌적한 여행이 되실것 같아요^^
<박물관 도네이션 & 무료입장>
뉴욕에는 참 많은 박물관이 있어요. 하지만 금액들이 너무 비싸죠..? 그래서 박물관들은 도네이션과 무료입장을 하고 있어요.
물론 이 기간에는 정말정말 사람이 많아요 ㅜㅜ 하지만 우린 부자가 아니니까요... 박물관들을 살펴볼게요.
먼저 자연사박물관은 전기간 도네이션을 운영해요. 가서 도네이션 티켓을 끊고 싶다고 얘기하시고 1달러만 내셔도 무방해요.
이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도 전기간 도네이션입니다. 현대미술관 모마는 금요일 4시이후 무료입장이고 구겐하임미술관은 토요일 5시 45분이후 무료입장이에요.
<먹어야할것 & 물가>
참 이게 애매한 것 같아요. 꼭 무엇을 먹어야하는가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그래도 몇가지 적어볼게요 ㅎㅎㅎ
뉴욕가면 무엇을 먹어라 하는게 몇가지 있죠? 쉑쉑, 할랄가이즈, 매그놀리아, 그리말디, 롬바디스, 피터루거, 치폴레 등등이 있죠? 물론 맛에대한 개인적은 평이 다 다를거에요. 제가 여기서 맛 평가를 하기엔 서로의 입맛들이 달라서 해드릴 말이 없네용ㅎㅎㅎ 전 쉑쉑 정말 만족했습니다. 1일 1쉑하고 싶을 정도로!! 밀크쉐이크도 정말 맛있구요. 쉑쉑을 가시게 된다면 싱글패티쉑버거와 더블패티 쉑버거가 있는데 더블패티쉑버거, 치즈프라이, 쉐이크 이 구성을 하면 20달러가 조금 넘어요. 비싸죠..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두 분이서 가신다면 각각 햄버거 시키시고 프라이는 하나로 나눠드시고 쉐이크 드시면 될 거같아요. 치즈프라이는 치즈가 식기 시작하면 좀 느끼해집니당! 뉴욕에는 알려진 맛집보다 로컬 맛집들도 많은 것 같아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은 한국에서 유명한 맛집이고 여행하시다 보면 로컬들 줄이 긴 곳들이 있는데 그런 곳에서 먹어보면 왜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더라구요. 먹을 것을 참 좋아해서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뉴욕에선 스테이크와 햄버거는 꼭 드셔보세요!! 물가는 한국이랑 비교하면 참 비싸요..ㅎㅎㅎ 한끼를 먹을때 한 사람당 15달러정도면 평타, 20달러면 적당히, 그 이상이면 좀 맛있는거 먹었네? 이정도 체감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할랄가이즈가 인기있는 것이 아닐까요 7달러로 2명이서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니까요.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식비항목이 예산에서 빠듯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치폴레도 시켰더니 12달러나오구.. 한국환율로 생각해보니 15000원... 참 비싼동네에요 생각해보니 ㅎㅎ 하지만 좋은 여행에는 좋은 음식이 있어야하죠. 먹는 만큼 전 만족합니당!!
++추가 쉑쉑은 일정중에 메트로폴리탄이 있다면 그 근처에 있는 쉑쉑을 이용하면 줄이 가장 짧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타임스퀘어점, 본점, 자연사박물관점 줄은 좀 길어요.
<편의점 & 마트>
다니시다보면 DUANE&READE가 많이 보이는데 24시간하는 편의점이에요. 또한 CVS&PHARMACY도 편의점입니다. 간간히 세븐일레븐도 보이긴 하네요. 또한 FOOD EMPORIUM은 좀 큰 마트로써 저렴한 가격에 물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또한 뷔페음식들을 무게를 달아서 팔기도 하는데 시간이 없거나 가격에 부담되실 때 이를 먹으면 꽤나 싸게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도 있어요.
<근교여행>
근교에는 보스턴, 워싱턴, 필리, 애틀랜틱시티, 나이아가라 등이 있는데 다들 메가버스와 그레이하운드 등으로 다녀오실 수 있어요. 미리 결제하실수록 저렴하신건 다들 아실거에요!! 전 이 중에 보스턴, 워싱턴, 나이아가라를 통한 캐나다 동부를 다녀왔는데 저정도 위치는 1박2일 코스 정도로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추가
뉴욕은 계획도시답게 길찾기가 정말 쉬워요 ㅎㅎㅎ 전 한국에서 정말 엄청난 길치인데 여기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았어요. 한국에서는 네이버맵을 키고 돌아다녔었는데 여기서는 스트리트와 애비뉴만 알고있으면 정말 쉽게 찾아다닐 수 있어요. 구글지도로 위치를 파악하고! 47th st 8th ave 근방이다라고만 파악을 해두시고 폰은 추우니까 주머니에 넣어두시고 자신의 위치에서 걸어가시면 됩니당! 스트리트는 위로올라갈수록 커지고 애비뉴는 왼쪽으로 갈수록 커지니까 자신의 위치만 알고있다면 잘 찾아가실수 있어요! 그리고 좀 위험할수도 있지만 뉴욕 사람들 무단횡단 많이해요..ㅎㅎㅎ NYPD도 하는 걸보고 해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대부분의 길이 일방통행이라 한쪽만 보고 있다가 사람들 걸어가면 그냥 따라서 걸으시면 되요. 차들은 차들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상황보면서 안전하게 횡단하셔요^^
<기타>
길을 걷다가 화장실이 가고싶으시면 아니면 화장실 청결함에 민감하신 분들은 애플스토어를 이용해보세요! 애플스토어는 화장실도 나름 깔끔하고 오픈된 장소여서 누구든지 이용 가능해요. 그리고 애플스토어 소호지점은 2층에 애플제품(아이폰, 맥 아이패드) 등을 사용설명하는 워크숍을 운영하는데 시간내서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에요. 물론 많이 걸어서 힘들 때 앉아있어도 좋구요 ㅎㅎㅎ
쓰다보니 정말 많이 길어졌네요. 이정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쓰게 되었네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다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제가 뉴욕오기전에 뉴행디카페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고 뉴욕을 곧 떠난다니 뭔가 남겨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네요.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해 드리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출처] 뉴욕에서 보낸 한달을 통한 팁! ([미여디] 뉴욕/미서부/미국여행 No.1 대표카페! 미국여행디자인) |작성자 페라 |
재밌게 지내다 가세....요 가 아니라 퍼온거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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