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이었네요...
충무로역쪽에서 회현방향으로 가던중 명동밀리오레 근처쯤....
1.2.3차로에는 신호가걸려 차량줄이 100여미터 이어져있었고.....
좌회전차로에는 텅텅~~~~~
제 뒤에오던 매그너스님 신나게 달리다가 좌회전차로로 들어서서 슝슝~~~~
갑자기 1차로에서 무단횡단하던사람이.......휙~~~~~
매그너스님이 사람을 못보신듯........브레이크등도안들어오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무단횡단하던사람 거의다 비켜가고 운전석 범버에 무릎이 걸린듯.......
가까이가서보니 외국인이던데...(방글이나 말레 아님 리핀사람인듯)
한국말못하는듯이 외국어로 쏼라쏼라~~~~
그나저나 중앙선엔 바리케이트가 쳐져서 건너가려면 가슴높이의바리케이트를 넘어서 가야되는데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거기서 무단횡단을 할생각을 한건지 그 매그너스오너분은 무슨죄를지었길래.........
암튼 좌회전차로가 비었다고 쌩쌩달리다가는 큰일나겠더라구요.....
사람이 갑자기나오니까 정말 순간이더라구요....
이번추석때는 강원도로 놀러가야되는데.....안전운전에 심여를 기울여야겠네요...
보배횐님들두 추석잘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