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이고 아내는 26입니다
교제하던중 아이가 생기게됬습니다
저희집 부모님은 절대안된다 허락안된다
알아서 나가서 살던 하라고 하시는 상황이고
처가에선 받아들이시고
힘들면 처가들어와서 지내라고 하시네요..
사업하다 빚은 없지만 쫄딱 다 말아먹어서
해놓은거라곤 3년뒤 완공되는 아파트
분양받은거 하나있습니다.
저희집에서 반대해도 책임지고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지금 경제형편상은 처가들어가서 사는게 맞는데
어떻게 하는거 좋을까요 형님들...
안될게 있나유
완공되면 옮기세융
축하드려융
가끔 와이프가 처갓집 가는 다른 유부들이 부럽기는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습니디~! 생활비를 아낄수있는기회이기도 하니 ...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추진력을 얻는 시기라 생각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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