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비가 오네요. 저는 얼큰한 차돌짬뽕 한사발 먹고 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사무실에 나와서,
일조금 하고 담배를 피면서 드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돈을 뛰어넘는 수 많은 가치가 있음을 알고,
가족, 친구,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이 없으면, 삶의 의미는 없어지고,
타인과 비교는 무의미 하고,
피하고 싶은 일이지만 내 책임이라면 실패를 무릅쓰고 해야하고,
큰 이익이 된다해도 하지 말아야 할일을 거부하고,
내가 되고 싶은 그 사람이 되기 위해 나아가는것.
이것이 삶의 목적.
이렇게 살아 가고 싶습니다.
꼰대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이것은 들려주고 싶은 말이지만, 내게도 하고 싶은 말입니다.
보배인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벌래들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몇백원 벌자고 스스로 납득하지 못할 똥같은 글들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니가 원하는 모습은 아니잖아.
그만둬라.
너무 늦으면 돌아 오고 싶어도 너무 멀리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일장기를 들고 다니는 태극기 할배들 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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