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일인데요.. 세차를 마치고 기분 좋게 가고 있었는데
개택 한마리가 차선물고 가고 있더라구요... 뭐 이해는 하려고 했지만 계속 차선 물고 가길래
비키라고 빵 거리니(저 땐 띡띡이 혼) 갑자기 고의급정거를 뙇!
열받아서 집에 오자마자 메모리카드 뽑고 영상 편집해서 럽레터 보내줬었네요 ㅋㅋㅋ
더 웃긴건 경찰서에 가서 저 개택이 영상을 보고도 자기는 아니라고 우겼다는 것이죠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경찰에게 물어봤습니다
인정안하면 어떻게 되냐하니 약식재판인가 뭘로 넘어간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보고 나올꺼냐고 묻길래.. 안나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래도 된다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원래 택시 주정차는 법적으로 택시 승강장에서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안그러니 참 문제입니다.. 그놈의 통상적이 무엇인지..
모두들 택시들 조심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정보를 드리자면 요즘
개택공제조합 현출애들은 거의 다 노트북 갖고 다닌다고 합니다~
들으바로는 블박 장착 후 사고가 많이 들었지만 제가 보기엔 그닥 인거 같네요..
줄타기에 신호도 안키고 급 우회전... 신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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