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끔 주말용(세컨카 입니다.^^)으로 예전에 꿈꿔왔던 구형 bmw3,5나 벤츠등등 약천오백 왔다갔다하는 금액대에서 10년전 구형 외제차를 구입한다면 어떨까요?
내가 좋아 타면 그만이지만 돈도 없는 노마가 허세 부린다 할까요?
남의 눈을 특별히 의식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젤 중요한 부품값이 장난이 아니다라하는데 2003~2007년까지 아카디아를 몰아 봤을때 느낌 일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 신차로 뽑으신 분들은 보증기간 끝나면 수리비 때문에 빨리 파는게 좋다라고 하는데 그렇담 그 많은 중고차는 누가 구입하는 걸까요?
그냥 난 재밋게 탔으니 나머지는 알아서 눈탱이 맞아라 하는 심정인가요?
또 하나 형님이 타던 03년 A6 3.0 콰트로를 업자에게 팔았는데 처음 1500에서 다음엔 뭐가 이상하다 저게 이상하다 하며 1200, 다음엔 1000만원 미만으로 후려쳐서
이러저러하다가 귀찮아서 넘겨주고 왔답니다.
그 차가 매물로 얼마에 올라오나 이리저리 뒤져봐도 안보이는데 어느분이 눈탱이 맞고 사가셨을까 걱정 되더군요.
을마에 팔았을까...@.@
님이 좋아서 타는거면 타야죠
제 식구라면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