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습니다.
운동 다녀오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데 파란불 되자 마자 혹시나 해서 왼쪽을 보니 김여사가 30km(소렌토) 정도의 속도로 신호위반하며 지나가더군요. 문제는 김여사의 10m 정도 뒤에 경찰차(yf소나타)가 그걸 보더니 바로 따라붙지는 않고 방송으로 '하위차선에 정차하세요~'라고만 하고 빨간불에 맞춰 자신들도 정차해 있더군요.이어 파란 신호로 바뀌자 정차한 김여사의 차에 가서 딱지를 끊을 줄 알았는데, 차를 나란히 붙이고 10여 초 정도 얘기만 하고 가는 걸로 봐서는 구두 경고만 한 것 같네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신호위반할 때 상황도 전화통화에 빠져 깔깔거리는 표정을 그대로 봤고, 정차 지시 방송 소리에 놀란 표정도 지었는데, 딱지도 없이 바로 통과되었는지 의문이네요.
혹시 몰라 해당 경찰차와 김여사의 차는 사진을 찍어 두었고요. 위반 장소 100여 미터 근처에 학교가 두 개나 있는데 아파트 단지에서 김여사들 운전하는 거 보면 혈압이 오르네요.
근데 배아푸센????? 소화제라도...
회사사장은 내 월급 주는 사람이고
경찰은 내가 월급 주는 사람인데 말이 되는 소리나 좀 하쇼
단속 많이 했다고 월급 더주는 것도 아니고, 온갖 욕먹어가며 단속했는데, 경찰이 불친절했다느니, 싸가지가 없다느니 따위의 민원이라도 들어오면 이젠 민원들어왔다고 상관한테 또 욕먹고.. 이런 구조에서는 단속을 할 수가 없죠.
경찰관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구조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경찰관들도 직접 단속을 상당히 꺼리구요, 카메라나 블랙박스 신고 등을 통한 단속을 훨씬 좋아합니다. 단속대상자와 직접 마주치지 않아도 되고 증거자료도 명백하니까요.
업무중 하나죵 ㅎㅎ
아지매가 이뻣남? ㅋㅋㅋ
좌우 왔다리갔다리 점멸등 2구 가운데 횡단보도 신호등 3구짜리 있고 막 바뀌는 타이밍이었는지 신호등으로 생각도 못함
점멸등 횡단보도라 서행하며 지나가는데 대기중인 경찰이 불러서
무슨일 있나요? 라고 했더니 신호위반했다고..모르셨죠? 주의하세요 하고 그냥 인적사항만 확인하고 보내줌.
봐줘서 고맙지만 안 봐줘도 부주의한 내탓이오
저런 쓰래기 공무원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cj문제도 뇌물 받아쳐 먹고 탈세 묵인해주고 영세기업 중소기업들은 죽으라고
벌어서 세금 꼬박꼬박 내고 연체하면 연체금이 붙어서 더 어려움에 빠지게 하는
국세청 개색기들
저도 한번 걸렸는대ㅋ앞에서 먼저 신호위반한 택시는 왜않잡냐고 성질내니까
그냥 주의딱지만 뗘주고 가더라고요...ㅎㅎ
의경애들은 거의 무조건인거 같고 ..
직업이 경찰이신 분들은 주의를 주시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
저도 명절날 처갓집 가는데 길밀려서 가다가 길이좀 뚫리고 늦었기도 하고 해서 동네 들어서서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했는데 경찰차 바로 쫒아오더니 차세우라고 해서 제가 잘못했으니까 군소리없이 면허증 제시하니깐 즐거운 명절날 딱지 끊으면 기분 안조으니깐 그냥 훈방조치만 하겠다고 하시면서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주의만 주시더라구요 ..위험하다고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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