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도 바빠서 국게도 잘 못 들어오고 연말이라고 눈코 뜰 새 없이 갈고 있섭니더.
자격증은 74점으로 합격을 했심니더. 내년엔 다른 걸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벼락치기는 안하는걸로.. 나이 먹고 벼락치기 하려니 음청 힘드네여.
예전에 결혼기념일 앞두고 와잎 명품가방 하나 들이는거 횽들한테 여쭤봤었는데 제가 그냥 일저지르고 지갑과 같이 손편지 쓰고 해서 선물했습니다. 손편지에는 명품 가방이라고 부담 느낄까봐 '신랑은 차를 몇 대를 바꿨는데 가방 하나 못 사둬 미안타'라는 내용을 넣었더니 피식 웃고 넘어갔습니다. 몇 번을 얼마에 샀냐고 물어서 알고 싶음 홈피 검색해보라고는 했는데 찾아봤는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건강검진 받고 조금 시간이 나서 파란손에 와있는데 왜인지 몰라도 100km/h 넘어가면 어디서 휘휘 거리는 바람 유입되는 소리가 나서 점검해달라고 헸는데 이건 왜 그런걸까요?
며칠 전 시배목에서 유명한 현암정 가봤심더. 방방거리는 아엔 벨엔 젠쿱 많이 봤다 캅니더
토끼는 꼴짝 삼실에 날이 추워서 그런가 한 마리가 와서 살짝 잡았다가 풀어줬습니더.
날이 춥습니다. 행님들 나이도 있으신데 건강들 조심하이소!
박사이장님의 기사 합격에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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