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에 관해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가 참 한심스러운 작태를 보고 몇자쓴다.
25년전 일을 지금 와서 어쩌라는 거냐 라는 둥 네번이나 성폭해을 당했다는 게 이상하다는 둥
게다가 젊었을 적 안 그래 본 남자 있냐 까지!! (ㅆㅂ 진짜 여기가 강간 공화국이었네)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가해자들에 동정을 보내는
그러면서 조두순 욕은 또 존나 해대고 또라이들 아이가???
사회생활 직장생활 하면서 사장 상무도 아냐,부장,과장한테도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뒷다마나 까는 새끼들이
몇살 먹지도 않은 어린 여자애들이 절대적 힘을 가진 교수며 피디며 도지사며 목사며 파워를 가진 자들에게 성추행,성폭행을 당하는게
믿기지 않고 이해가 안갈 일이고 의심받을 일이냐?
거기다가 애들 당하고 있을 때는 못본척 했잖아!! 정작 비겁한 건 남자들이 더하지 않냐?
얼마전에 대학원생이 똥까지 먹어서 교수 구속 된일 있었지!
그사람은 뭐가 모자라서 그런 삶을 살면서도 찍소리 못해겠냐?
그게 남자나 여자나 위계에 의한 강압으로 똑같이 당하고 있는거야 지금
권력앞에 남자들은 개 돼지 취급을 받는거고,여자애들은 것도 모자라 몸까지 뺏기고 그러는거야, 더 불쌍한거야
그니까 미투를 응원해 줘야지,꽃뱀 취급하지 말고
이건 남자 여자를 떠나서 사람답게 사는 권리를 찾는 운동이라고 생각해.
사실 남자들도 얼마나 당하고 사냐?
여기 있는 중에 도지사한테 개겨 볼 용기 있는 사람? 내일 당장 사장실에 찾아가서 개겨 볼 사람 빼고는
미투 응원 해주자.
쓰다보니 반말이어서 미안합니다.
아동 하고 성인을 같이보냐??
성인은 자기관리를 할수있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을 책임질수 있기에 성인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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