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아 바쁘신분은 111부터111까지 111 라인 내용은 뛰어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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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잠도 한숨 제대로 못자고 너무 분하고 화가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19년 모친이 살던곳에 집을 허물고 팔순선물로 새집을 지어 얼마지나지 않아
각종하자에 시달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8년 12월에서 1월초로 기억됩니다. 당시 집을 짓기위해 여러방안을 고려하던중 즐겨보던 유튜버채널
유튜버를 알게되었습니다. 한번의 만남이었지만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는것에 믿음이가서
저희사정을 이야기하고 건축을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나름 적은비용으로 이쁜집을 짓고자하는마음이 컸었고,그당시 건축유튜버[이후 형동생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에겐 작은 컨테이너나 리모델링 영상을 올리는것도 좋지만 철거부터 완공까지 과정을 영상으로 올린다면
재밌고 채널에도 도움이 될거 같다는 제안을 드렸고 결정할 수 있도록 시간을 드렸습니다.
제안을 드린후 일주일정도후 유뷰버분은 건축을 수락하였고,
본인과 친분이있는 유뷰버분과 작업진행을 하겠다 하여 수락을 하였습니다.[합방도함.]
기초공사 내외부 목공작업 기초각관부터 판넬 방통 보일러 창호 을 진행하였고,목제등 건축자제 전기 수성연질폼 태양열
미장 타일 등의 작업은 직접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현지[집짓는곳]주변을 알아보고 진행해 주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기도 했구 당시엔 친분으로 알아봐주고 저에게 이야기하는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잘 모르기도 했구,또 저보다 전문가구 현장관리자이기에 알아서 해주겠지 했던맘이 컸습니다.]
주방붙박이설치 마루설치 전등구입등은 제가 결정하고 불러 했습니다.
진행 과정은 유튜버 실방이나 업로드를 통해 완공까지 진행상황을 본인의 유부버 채널을 통해 업로드했습니다.
중간중간 여럿 문제와 이후 다른하자등의 문제는 있었지만 이 이야기는 내용이 길어질거 같아 빼구 지금의 가장큰 문제
본질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추후 궁금하시거나 필요하다면 상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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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설명을 위해 유튜버는 A /기초공사보일러등하신분은 B /태얄열 시공업자는 C로 하겠습니다.
B는 A와 건축전 친분이 있어 A가 부탁한 업자분이고 C는 A가 블로거등 검색을 통해 알아본 전기업자를통해
알게되어 태양열 시공을 하신분입니다.
문제는 작년봄 거실안 다용도실 문쪽과 붙어있는 벽에서 스물스물 곰팡이가 올라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에게 전화를 걸어 사진과함께 상황을 설명합니다.
A는 곰팡이가 생긴부분을 뜯어서 내부를 확인해봐라고 알아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다른현장일을하고 거리가 멀어 시간이 걸린다는걸 아는 저는 뜯어낸후 냄새나 2차문제등을 감안하여
그건어렵겠다고 하고 대신 내시경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를 구해서 보여지는 상황과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합니다.
초기때 사진입니다 석고보드에 구멍을 내어 내부를 보니 저렇게 물에 젖은 바닥이 보여집니다.
A는 B의 문제가 있어보인다.[예를들면 바닥에 보일러누수라던지]하여 내용을 B에게 설명하고 확인조취해라고 하여
제가 B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B가 내려와 1차적인 확인을해보았으나[수도를잠그구 계량기를 확인/외벽이나 육안확인 지붕확인]바닥의 문제보단
확인해본 지붕에 태양열 구조물작업중 생긴 작은구멍이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태양열 설치업자분C가 내려와 확인을 합니다.
C는 구조물에 문제는 아닌거같다며 B와 C의 책임문제로 실랑이를 벌입니다.결국 누수업자를 불러 확인하기로 결정
문제가 되는쪽이 책임을 지기로 합니다.누수업자가 와서 확인 정확한건 뜯어봐야 하지만 C의 문제는 아닌거같다라고
이야기를하고 B는 정확한확인이 아니니 뜯어보고 결정하자고 합니다.두사람간의 의견이 다르고 개개인들의 일정등으로
연기 아랫사진처럼 이상황이 될때까지 B C두업체간의 의견이 대립합니다. 그동안 시간은 봄에서 여름이 되고 거실상태는
이렇게 변합니다.
이렇게 제습공기청정기로 가리고 냄새랑 습기를 임시방편으로 제거하면서 기다립니다.
B의 개인적인 문제가 많이 생겨져 일정이 자꾸만 연기가 되어집니다.[갠적인 안좋은일들이가 글에서는 생략할께요]
무한정 대기 모드 기다리게 됩니다. 그사이 B가보낸 누수업체분이 한번더 왔다가지만 역시나 뜯어봐야하지만
지붕쪽은 아니다라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C는 빠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한해가 지나 올5월이 됩니다....휴 1년 2개월 기다렸네요...인내심이 좀 강한편입니다.
멍청한거죠..ㅠㅠ
B는 너무 기다리게 한게 미안해서 문제가 생기는부분에 책임을떠나 벽면보수는 그냥해주겠다고 하고
약속된 5월9일 직접섭외한 지역누수업자한분과 함께 방문합니다.누수업자분이 두어시간먼저 방문하여
꼼꼼히 내외부 테스트를 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문제의 원인이 전혀 다른곳에서 나타나 버립니다.
이전에는 확인을 제대로 못했던부분..다용도 세탁실에서 바깥으로 연결된 나무계단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타일부분이 갈라지고 누렇게 변했는데..그렇습니다. 무지한 저는 저게 누수된건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원인과 결과는 바깥에 설치된 외부나무계단과 다용도실문에 고정을시키는과정에서 가운데 구조물이나 방수가없이
시멘트벽에 바로붙이다보니 우천시 나무에 젖은 물이 시멘트를 타고 기울기에 따라 낮은 쪽으로 흘러
지금의 곰팡이가 핀자리 주변이 바닥내부까지 다 젖었던 겁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문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젖더라도 다용도실 바닥에 방통인가하는 과정에서 거실보다 다용도실
바닥이 낮아야하지만 높이가 같구 다용도실 바닥공사시 내부 방수가 제대로 되어있지않거나 되어있지않아서
그대로 흘러 들어 간거 같다는 거였습니다.[당시 A는 현장관리인이자 건축전체 설계부터 완공까지 마무리하는 목수였습니다]
지붕 배관에서 시작했던 문제의 원인이 외부 계단으로 밝혀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B는 A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게되고 문제가 A가 설치한 외부계단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A는 인정하지 않고 연결된 계단을뜯고 확인을 해달라해서 방문한 누수사장님이 직접 뜯어 사진과 카카오화상으로
상황을 보여주고 대화를 합니다. 통화내용은 필요시 원본 전체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상황이 정리되지않아[A는 전라도 B는 대전지역]
"두분 연고지도 멀어 일정 추후 문제 발생시 등을고려해 3자인 누수사장님께 제대로된 하자보수를 맡기고 보수과정에서 뜯어 확인된 문제의 책임자가 비용전부를 부담해달라고"제안합니다
B는 뒷말없이 동의하지만 A는 그래요하고 대신 본인은 일당목수로 일을한거라 발뺄수 있는 여지를 남깁니다.
통화는 감정만 상한체 종료됩니다. 오후가 되어 A에게 문자가 오고 본인의 아버님[동종업종종사]를 보내 확인과 보수를
하겠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버님이 도착하고 정확한 확인을 위한다며 외벽을 완전히 뜯어냅니다.
기존에 뜯긴부분외 측면까지 다 뜯고 아래까지 확인합니다.
결과는 동일..외부에서부터 흘러들어온게 원인이라고 말씀하시고 보수를 해주시려 합니다.
[실리콘과 폼.] 속으론 1차 뚜껑이 열립니다.[내색은 하지않았습니다]
어제 들은거도 있구..이렇게 보수하는건 임시방편이라는걸 들었기에 거부를 합니다.
대신 확실하게 이상황과 어제 통화내용을 전달해달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아버님도 다용도실 바닥을 다 깨어 뜯어내고 고마스작업부터 해서..완전을 작업을 다시해야 제대로 해결된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내용을 떠나 자녀분께 충분히 설명을 해줄테니 감정상하지 않도록 잘해결하고 안되면 본인에게
연락을 달라 하십니다.
저녁까지 연락이 오지않아 직접 A에게 전화를 겁니다.[통화 녹음파일 있습니다.]
아버님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냐 상황을 떠나 나는 피해자 입장이고 수리를 해야 사람이 살수있으니
제대로된 보수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추가적인 피해보상이나 새로 전체를 뜯고 작업을 해달라느니
이런 이야기는 일체 하지않았습니다. 일하다보면 하자는 발생할수 있는거고 본인이 문제가 될줄은 9일전까진
알지도 못했을테니 그냥 미안하다 사과받고 일정잡아 보수만 받고싶었습니다.]
아버님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 받았으니 이제는 받아들일줄 알았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진짜 이성을 잃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보냈잖아요.!!그런데 하지말라고 하셨다면서요!!그래서 어쩌라구요."
저는 일당목수였다는 이야기..그리고 형동생하고 지냈는데 이제 형이라 부르지말랬죠![제가 9일통화에서
너무 화가나 형이라부리자말라했습니다.]
내가 이래서 형 연락 피하고 안받았던거다 건축주랑 친분을 안가지려는거다.본인은 1도손해를 안보려고 한다.
해줄테니 돈주실래요.하아..."
정말 어이가 없고 손이 다 떨리더군요.일주일이면 끝낼수 있다는 내부목공일도 데리고 온팀과의 불화등으로
3주가까이 걸리고 중간에 팀도 이탈해서 시간도 지연되고 자제도 진짜 말도안되게 막써서 자제비용
그것보다 뒷처리..남은 폐자체버리는비용과 직접들어올리고 진짜 온갖개고생을 했는데..완공도 어머님 생신전
완공에서 두달이 더걸려 6월이되어 입주하였습니다.
마무리하고나서 상황을 떠나 고생한걸 알고 동생이라 미안하기에 오래된 중고차량을 다른차량으로 구매교환하는
비용도 일부부담해주고새로 고사양 노트북도 별도로 선물했고 중고차는 아는 정비업소에 별도로 50만원들여 예방정비
완충기등 다달아주고이후에도 A의모친댁에 감사하다며 음식과버섯등도 보내드렸는데..1도 손해보지 않으려고 한다...하아..
진짜..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걸 넘어 ..다시 생각을 하려니 글로 표현을 차마 못하겠네요..ㅜㅜ
이외 외부작업 크고 작은하자도 여럿있엇지만 다음에 궁금하시면 사진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완공후 한번 작은화장실과 지붕에 판넬자르는과정에서 청소를 제대로 하지않아 녹이 생긴부분 문제로
방문해서 조치한적이 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습니다.집지은지 6개월도 되지않은상태였고
변기작업과 지붕작업역시 A가 부른업체를통해 시공 당시 관리자였기에 지불하지 않았고 본인도 형이라
그냥해줬다고 나중에 생색?? 녹제거제랑 폐인트만 대충발라 해결이 안되어따로 지붕업체에서 나오는 페인트로
전체를 재시공했습니다.]
A의 결론은 이렇습니다.내가 형이라 이런저런신경을 다 써줘가며 일을해줬는데 결국 이런경우를 당하냐
그래서 아버지 보내드렸는데 거부한건 그쪽이다..그래서 어떻게 조치를 해주면 좋겠냐.그래서 아버지 보내드렸잖아요
무한반복~
나는 일당으로 간거다..일당이 왜 하자 보수를 책임지나 방통문제도 있으니 방통다시하고나서 말하면
계단은 보수해주겠다. ㄳㅊ 신고 하겠다니 유튜버에 올리겠다.앞으로 연락하지마라.
제입장은 이렇습니다.일어난 문제에 대한 책임은 묻지않겠다.
너는 일당목수라 이야기하지만 시작부터 계약 소개 현장관리등 모든부분에 본인이 포함되어있구
방수등의 문제가 직접하지않았더라고 책임관리소홀의 책임도 있고 더욱 문제의 발단이 본인에게 있으니
재발하지않도록 제대로 된 조취만 취해달라
너무 화가나 이렇게는 했습니다.통장으로 이체한 비용이 있는데 현금영수증 미발행하지 않았냐.
[이부분은 정말 화가나 참교육을 하고싶어 이야기 한겁니다.아직도 결정은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ㄱ ㅅ ㅊ 신고하겠다.
제가 너무 한 걸까요..친구랑 어머니는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니가 얻는게 뭐냐고?
처리하게되면 냄새도 안날거고 매일비우는 제습기 물도 안비워도 되겠지요..^^;;
네..제 맘도 그렇습니다. 한때 동생이라 내입으로 말하고 아낀친구가 피해가 가는건 저역시 원치 않습니다.
설령 이후 연락이 끊어져 남남이되더라도 지저분하게 정리하고싶은 마음은 더욱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되고 피해를 받게된 입장이 되니 그리고 그 대상이 그래도 한때 동생이라 부르던
동생이다보니 평소에 제 성격과 달리 자꾸 망설이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어떻게 하는게 옳은 방법일까요 제가 잘못알고 정말 무지해서 책임을 떠넘기는걸까요?
보배의 파급력을 눈을 하지만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한때 동생이었던 A에게 피해를 입히려고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쓴게 절대 아닙니다. 몇몇 친분이 있는 동종업에 일하거나 주변지인에게 물어봤으나
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려 한번더 물어보는게 옳은거 같아 적은겁니다.
문제가 될시 자진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배회원님들께 의견을 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판단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추천 부탁 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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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직영공사에 대해 제책임이 없다고 회피하는건 절대아닙니다.
혹시 여쭐가 싶어 미리 알려드립니다. 단한번도 금전적인 문제 지급지연이나 깍는등 돈문제나
음식 환경등으로 일하는분들께 피해드린점은 부모님들 걸고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요약
거실에 곰팡이가 핌.
지붕이나 바닥이 원인인줄 알았는데 외부계단이 원인임
보수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함.[제대로된 보수를 안해줌.]
제 잘못이 있다면 지적도 감사하고 어떻게 할지 조언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보배는 팩트체크가 기본이지요.당연히 알기에 녹음파일도 일단은 챙겨두었습니다.
저도 전직이라서 말씀 드리지만 어설픈 목수나 인테리어 업자들이 지으면
부실 공사가 많습니다.
특히 돈 아낀다고 바닥 보일러 엑셀 파이프 연결해서 쓰면 5년 안에 하자 납니다.
그래 봣자 20 마원 차이 밖에 안나는데...
배수 공사던 욕실이던 전문가가 시공을 원칙으로 해야 됩니다.
할수 있다고 하면 전 혼자서도 집 짓기 가능 합니다.
그래도 비 전문 부분이 있죠.
집 지으실때는 업체 선정이 중요 합니다.
일생의 한번 정도 짓는집 잘 알아보고 지으십시요.
어머니 집을 짓는 기간동안 저도 같이 일을했었구요.
크지않아도 제손으로 조금이라도 직접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유뷰버에 나무를 다루고 간접조명을 설치하는영상등 그 감성이 좋았습니다.
각분야 전문가 특히 하자보수등을 감안해서 지역고수분들을 통해 진행할 부분이 크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어머님께도 본의아니게 폐를 끼치게되어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가장 속상한건 제대로 된 현장 목수라 생각하고 일을 맡기고 진행한건데..일당목수였다라는 말이
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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