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동차 예열은 사람의 준비 운동과 같이 생각합니다.
준비운동이란 거 하면 좋구요. 하지 않아도 되지만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운동 후에 오는 피로가 좀 더 있는 편이죠.
과거의 엔진구조로는 특히 디젤엔진은 충분한 예열이 되지 않으면 달리다가도 엔진이 꺼지기 일 수 였죠.
하지만 현대엔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예열이 필요없다고들합니다. (어디까지나 제작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요즘엔 엔진 길들이기 조차도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엔진 길들이기의 목적이 엔진 내 크랭크, 피스톤 등의 가공이 목적이 아니라 미션과 각종 베어링 및 부품들이 주행에 적합한 위치에 놓인다 라고도 하지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열이란건 이젠 엔진 그 자체보단 차량 내부에 윤활을 위해 있는 각종 오일 류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 라고 말이죠.
각종 메이커의 차량메뉴얼들이 말하는 '예열은 필요없지만 얼마간은 여유있게 운전하십시오.' 란 말의 뜻이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물어주는게 떡밥에 대한 예의랄까.....
차보단 사람이 우선인지라서 예열 충분히 하고 차에 탑니다..
마눌님께서 나가기 10분전에 시동걸어주신다는^^
물론 예열오래한다고 엔진이 맛가고 그러진않아요 예후열이좋다니까 일부러신경써가며 기름버려가며 하는것보면 그냥좀 안스러움
줄담배를 피워도 100살 넘게 무병장수 하시는 할머니가 계신거 처럼
맨날 양치질 잘해도, 충치가 생기는거 처럼 말이죠.
길들이기하는거보면 좀 어이없음
BMW 메뉴얼엔 길들이기시 가솔린의 경우 4500RPM 을 넘기지 말고 1단에서 6단까지 골고루 고른 회전영역을 사용해라 라고 되어있죠.
ㅋㅋㅋ 조낸 대범하다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