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더 콘셉트에서 영감 받은 강인한 작업용 트럭으로 미국·호주 시장 공략
현대차의 신형 중형 픽업트럭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뿐 아니라 호주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 호주 법인 홍보 총괄 빌 토머스는 "호주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미래는 길고, 출시 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기아 타스만보다 더 강한 반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더 콘셉트가 예고하는 방향
토머스는 2026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볼더 SUV 콘셉트를 신형 픽업트럭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볼더와 프레임 바디 플랫폼을 공유하는 이 트럭은 강인하고 각진 디자인으로 시장 반응을 살피는 동시에, 소비자가 "상상도 못했던 무언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볼더 콘셉트에 대한 반응을 보면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물리 버튼은 반드시 남긴다
현대차 북미 법인 제품 기획 담당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은 신형 트럭에 물리 버튼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자주 반복하는 조작은 물리 다이얼로 남을 것이다. 그건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최신 기술은 탑재하되, 물리 컨트롤을 희생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산타크루즈와는 다른 포지셔닝
도심 지향적 설계로 포드 매버릭과의 경쟁에서 부진했던 산타크루즈가 단종 수순을 밟고 있는 만큼, 신형 픽업트럭은 토요타 타코마와 맞붙는 정통 작업용 중형 트럭으로 포지셔닝될 것으로 보인다. 2030년까지 출시 예정이며, 하이브리드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EEV) 파워트레인도 제공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260억 달러(약 37조 9,600억 원) 규모의 미국 제조 투자를 통해 미국 판매 차량의 80% 이상을 현지 생산한다는 목표를 함께 추진 중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s-new-pickup-could-fix-what-the-santa-cruz-got-w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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