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군은 대처를 나름 잘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제공격을 당한 상태에서 6문의 K-9 중에 2문이 파손되고 4문으로 80발 대응사격을 했습니다. 원래는 연평도 지역에 북한군의 해안포 공격이 올 경우 K-9 대응사격이 아닌, F-15K 가 정밀 폭격을 하거나, 대지미사일을 이용하여 공격한다고 말은 했지만.... "전쟁확산을 피하자." 라는 최고원수의 의지에 의해, 포는 포로 대응한다 를 침착하게 잘 이행했습니다. 애초에 김태영 국방장관이 K-9 로는 해안암벽 사이에 숨어있는 해안포들을 공격하기 힘들다라는 멘트가 있었죠. 대응사격이 느렸다느니, 군기가 빠졌다느니 하는 멍청한 소리들은 무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병대원까진 어떻게 무마 될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고인에겐 정말로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군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군대 가면 늘 하는 말 있잖습니까? 사람은 두가지로 분류된다. 군인과 민간인 이란 말로 말이죠...) 막연한 두려움이 생깁니다.우린 몇가지 알고 넘어가야할 것 있습니다.
일단 2명의 해병대원과 2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면서 조금은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젠 보복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명분도 생겼습니다.
어제까진 전쟁이 일어나겠어? 란 생각을가졌는데, 미 항모의 서해안 진출과 좀 전에 민간인 사상자 뉴스 시청 이후엔, 생각을 달리 하게 되네요.
이제 터질때도 된거같네요..
일단 오늘저녁 퇴근하고 군복을..
개대중 개무현 뽑아서 나라가 이꼴됐다... 두놈다 해먹을거 해먹고 뒈졌으니 다행이지
이런 ㅂ ㅅ ㄴ ㄱ ㅁ 같은 소리하고 있네.. 김대중.. 노무현 때 서해교전은 뭔데..
한가지 물어봅시다... 미국소 수입한다고 촛불들고 나간 사람들 지금은 왜 안하나요?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는데도 왜 촛불들고 안나가냐고 ``
금강산 관광중 북한초병에 의해 총격당해 우리 선량한 국민이 죽었는데.. 왜 촛불
들고 안가는데...
물론 촛불시위를 펌하하거나 욕하진 않습니다... 미군에 의해 우리 학생들이 죽었을때
저도 모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죠...극히 정치적인 상황을 이용해 촛불 시위를 주도하는 몇몇
쓰레기 단체및 개인때문에... 지금 우리 나라의 참된 진보와 좌파 세력이 모조리 싸잡아 비난당하는 겁니다.
뭐 때때로 ㅂ ㅅ같은 것들이 꼭 투표 잘하자고 저러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