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다 말할 곳 없어서 적습니다...
저는 회사가 정왕동에 있습니다.
짬뽕을 다 좋아해서 짬뽕 먹으러 갔는데 사장님이 마스크 테이블에 놓지 말고 내려놓으라는 거에요~
그래서 친구올 예정이라고 하니 지목하는 곳에다 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옆 의자에 두니 저기다 두라고 하더군요
(약간 짜증내면서)
양파를 더 달라고 하니 짜증내듯 "기다리세요" 이러고 카운터에서 휴대폰을 한참 하시다 양파를 주셨어요
근데 그냥 주신게 아니라 테이블에 던지듯 양파를 주시더라구요?
짬뽕먹다 놀랐지만 티는 안 냈어요..
(제가 평소에 욱하는 성격이라 기분 안 좋을 때마다 더 친절하게 하려고 하거든용..)
카드계산도 양손으로 드렸는데 카드 받고 리더기에서 계산 하더니 "영수증 필요하면 나오는거 가져가세요" 이러고 다른 손님한테 씽하고 가셨습니다. (짜증내는 말투로)
4명이서 식사를 했는데 도무지 왜 우리한테 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더라도 손님한테 풀면 안되지 않나.. 처음 가보는 곳인데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짬뽕 사장님 나빠요
체육선생님 이해하시기 편하시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신 자리 추가로 그려봤어요
주변에 공무원들이 와서 먹어줘서 대학생에게는 막대하나 이런 느낌이네요..
(평균 나이가 28살인데 아직 어려보이네요 다들.. 청바집이고 티셔츠입고 출근해서..)
오히려 산기대 학생들한테 더 잘해주고 소문나면 이득일텐데,
보건소 주변 짬뽕집..어딘지 금방나오네요, (그림 너무 잘그리심)
정왕동 주민인데 와이프한테도 얘기하고 거르겠습니다..
이해가 안되네요ㅋㅋ
지정한곳은 어디였나요?
ㅋㅋㅋ
사장님픽 자리가 마스크 놓는곳인가요?
이해할수 없는 짬뽕집이군요ㄷㄷ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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