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흡연자입니다.
최대한 눈치보고 피해안가게 흡연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했을거란 알기에 미리 사과드립니다.
일단 저희아파트는 신축 아파트로 금연아파트입니다
금연아파트이면 흡연구역이 있다는데 저희아파트는 없습니다.
아파트 나가서 피기에는 거리가 10분 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피는것도 주변집들이 피해를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집에서도 흡연이 안되고 1층을 내려가서도 흡연을 못한다는 소리인데 금연아파트는 도대체 어디서 흡연을 해야되는걸까요 ?
흡연구역을 만들지도 않고 금연아파트 지정은 요즘 흡연자들이 죄인이다 하지만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없으면 흡연 부스 설치 요구하거나 흡연 장소 만들어달라고..
흡연구역 설치시 미관상 아파트가 안좋아진다고요..
금연지정이면 어느정도 흡연구역도 있어야한다 보는데 어렵네요..
1. 금연지정아파트는 주차장 , 복도 , 계단만 해당된답니다.
하지만 단지내에 피지말라합니다 .
2. 피고싶다면 재떨이를 들고 단지밖으로 나가라 . 하지만 단지 외곽으로 걸어다니고 어린이집 버스도 왔다갔다 하니 단지밖에 나간후 5-10분 정도 더 나가서 아무도 없는곳에서 피고와라.
3. 실내에서 흡연금지
비흡연자 분들 전부 간접흡연으로 힘들어하시는거 압니다.
하지만 왕복 30-40분을 걸어서 흡연하고 오시는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불법이 아닌 기호식품인데 세금은 세금대로 걷고 흡연부스도 안만들어 주는것이 참 갑갑하네요..
어때요? 흡연자이시지만 그건 싫죠?
그런데 비흡연자는 더 싫겠죠?
일부러 금연아파트 찾아온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거기서 흡연구역을 찾긴 쉽지 않겠지만
이번기회에 금연해보시는건 어때요?
아님 직장에서만 피고 집에오면 안핀다 각오하시던가
좋네요 동기가 생겼네요
집에선 안피는 버릇 들여보도록 해봐야겠더라구요..
제 아버지는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전 담배끊은지 11년 째네요.
득이 될께 없습니다. 왜 담배를 고집하시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가족들에게 병원비를 유산으로 물려주기 싫으시면 어여 끊으시길..
특히 본인1차흡연 연기에 의한 2차흡연 그리고 머리,얼굴,옷에 뭍은 부산물에 의한 3차흡연....
3차 흡연은 가족들이 알게모르게 맡고 있습니다. 특히 신상아나 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이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가족 생각하시길~~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