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에 클라세 대전환에 집중, Z4·8시리즈는 후계자 없이 단종
60여 년 전 BMW를 구원한 '노이에 클라세'라는 이름이 다시 돌아왔다. 단순한 디자인 철학의 변화가 아닌 파워트레인, 섀시, 차량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변혁이다. iX3를 시작으로 신형 i3에 이어, 향후 3시리즈, X5, X7 등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모델로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핵심 모델 우선, 헤일로 모델은 잠시 대기
이 규모의 전사적 쇄신에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회수하기 위해 BMW는 핵심 볼륨 모델에 자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M3 가솔린·전기차 버전 등 퍼포먼스 모델 개발은 계획대로 진행되지만, 대형 쿠페·컨버터블·로드스터 같은 니치 모델은 잠시 뒤로 밀렸다.
Z4는 이미 생산이 종료됐고, 8시리즈도 이달 말 마지막 차량 출고를 끝으로 라인업에서 사라진다. 당분간 후속 모델 출시 계획은 없다. BMW는 "지금은 '브랜드 셰이퍼' 모델을 선보일 적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부 모델은 후속 없이 종료
BMW 그룹 아시아·중동·동유럽·아프리카 판매 총괄 리투 찬디는 "일부 모델은 후속 모델 없이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모델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판매가 이미 유명무실해진 8시리즈가 유력하다. Z4는 노이에 클라세 핵심 모델의 판매 성과가 뒷받침된다면 신세대 출시 가능성이 있다.
랜드로버 디펜더·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겨냥한 오프로드 SUV 계획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열정보다 실리를 택할 시기이며, BMW도 스페셜 모델 출시 의지는 있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bmw-is-pausing-some-halo-cars-to-focus-on-its-future-lineup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