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타이어로 지난 주말에 바꾸고.. 당췌 테스트 해볼길이없다가.. 어제 완전 야근하는 바람에 일방도로에서 테스트 해볼 수가 있었네요.
일단 전에 쓰던 타이어는 던롭 sports maxx / 한타 S1 evo 255/35/19 이고 이번에 겨울용으로 바꾼건 금호 아이젠 kw17 225/50/17 이네요.
겨울에는 타이어 얇을 수록 좋습니다. ㅎㅎ
겨울용 일반 주행용 타이어라서 확실히 소음같은 건 차이 없습니다. 속도올려도 별 차이없구요.
이제 문제가 되는게.. 제가 원래 쓰던 19인치 35에서 17인치 50을 타니까..타이어가 소파가 됐네요. 안그래도 겨울용 타이어는
손으로 만져봐도 엄청 부드러운걸 알 수 있는데.. 정말.. 승차감이 완전 부드럽습니다. ㅎㅎ 고속도 190km인가 까지밖에 안되죠.
가감속은 여름용 타이어에 비해서 온도변화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9~10도 되면 좀 브레이크 꽉밟으면 여름용은 그냥 서는 정도에서도 소리가 좀 나면서 서구요.
0도 ~ -2도 이러면 확실히 접지력이 좋습니다. 이런 기온일때 여름용 타이어는 가끔 미끌리는 부분에서도 접지력은 살아 있더군요.
괜히 겨울용 타이어가 아닌듯.. ㅎㅎ
그담은 코너인데.. 35->50으로 바꿧으니.. 당연히.. 코너가 안좋아 지겠군아 라고 생각했고.. 휠싸이즈도 다르고 편평비도 다르니..ㅎㅎ
램프 같은데서.. 여름용 타이어로는 x20~x30으로 돌아갈수 있는데 물론 충분히 여유는 더 있지만..겨울용 타이어는 한계속도가 80입니다. 80쪼끔 넘기면 차가 출렁하고 코너 탈출할때도..출렁...
역시나 겨울용 타이어는 얌전히.. 그리고 안전을 위한 선택이네요.. ㅎㅎ
다들 안전을 위해서 겨울용 타이어로 바꿔 보심이?? ^^;;
콰트로만 믿고 그냥 사계절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살살댕겨야죠
다만 얇은 타이어는 체인차면 차부서지는 느낌이 좀. 당연 승차감은 개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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