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형이 5년전에 크게 다치셔서 병원에 계시는동안
업무용 노트북 인터넷 쓰실려고 kt와이브로 가입하셨는데
1년정도 병실에서 쓰시고 그 다음부턴 와이브로 쓰시질
않으셨는데 해지 해야되는걸 잊으셨더군요 ㅡㅡ;;;
한 달전에 카드로 이상한 요금이 나가는걸 제가 발견하고
확인한 결과 몇년 동안 다달이 27,000원인가
계속 빠졌더군요 ㅋ
고객센타에 문의해보니 몇년동안 사용량 0
구제 할 수 있냐고 물어 봤더니 절대 불가라네요.
바로 해지 하긴 했는데
매형이 연세 있으신 손윗분이라 욕도 못하고....
Kt쪽에선 당연히 잘못이 없는거겠죠?
보배분들도 부모님과 따로 사시면 이런저런
돈나가는 부분 잘 확인하시길 바래요
이런일처럼 답답한 부분들이 좀 많아서요
사용량이 0인 채로 몇 달을 그대로 간다는 건 고객 신변에 이상이 있거나 문제가 생긴 걸로 여기고 확인하고 재개하는 서비스가 필요해 보이네요.
아쉽더라구요
10원 땡푼도 구제 못해준대요
해지 안한 개인 잘못이니까 수긍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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