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놈이랑 같이 해보려고 게임구매했다가,
적응을 못하고 판매하려고 올렸더만,
새벽 2시에 전화와서 잠 깨고..
본인 신분증명, 거래했던 사진 첨부 보낸다고
먼저 받겠다고 하길래, 미안하다고 전했더만..
거래 내역도 없고, 사진도 없고 신고한다고 하네유..
새벽 3시 다 되가는 시간에 잠 깨가 뭐하는 건가 모르겠네요..
집에서 전화받기에 뭣해가지고,
1층까지 내려가서 전화걸었더만 받지도않고..
집사람한테는 뭘 그리 돌아댕기냐고 한소리 들어뿌고..
에라이..
집사람 심부름으로 당근마켓 거래하러 나갔다가
별 희한한 구매자분 만나가 '중고거래는 버리는 한이 있어도 안해야겠구나'
다짐을 했었는데 경솔했네유..
중고거래는 하는 게 못되네요..
한소리 들어가 잠도 안오고 보배나 해야겠심더..
다짜고짜 신고드립에... 매너도 없고 참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저라면 다른 번호로 응징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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