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정치 얘기를 하고 싶으시면 그것만 하시면 됩니다.. 상식적으로 혼다가 북미에 차를 팔고 싶어하는데 왜 한국에 공장을 만들어요..
혼다는 이미 미국 내 생산기지 및 벤더사들이 오하이오주에 대거 몰려있습니다. 오하이오주에 있는 Marysville이랑 East Liberty 두 곳이 미국 혼다 생산거점 중 가장 핵심인 공장들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리호 건너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도 Alliston 공장이 엄청 크게 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18세기에 미국이 독립하는 동안 영국에 충성한 사람들이 미국을 벗어나 북으로 올라와 정착한 동네입니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에서 출발한 퀘벡주와 더불어 가장 일찍 정착되기 시작한 현 캐나다 영토들 중 하나고 당연히 현재 대도시 숫자와 인구도 캐나다 13개 주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Golden Horseshoe라고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는 말굽 형태의 지역은 호수 건너 미국 rust belt에 US Steel(카네기 아시죠?)이나 스탠더드 오일 등 무궁무진한 산업이 포진해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의 산업을 책임지는 그런 지역입니다. 이 Golden Horseshoe 지역의 중심, 토론토의 광역 인구는 북미 전체에서 TOP 5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가 미국의 인구 10분의 1이라지만 동네 좆밥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지역에 왜 산업이 발전했냐, 물론 호수가 있어 배편 운송에 이점도 있으나 이 지역이 국토의 정 중앙에 위치하여 전국 국토의 절반을 비행기 2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산업은 대미 수출을 해야 먹고 삽니다. 외국 자동차 메이커가 자기 나라에 공장을 세우겠다고 하면 우호적이겠죠. 그럼 그 외국 메이커는 왜 인구가 10배인 미국을 놔두고 캐나다에 공장을 지을까요? 인건비 뿐만 아니라 정계가 외국 자동차 메이커를 대하는 스탠스와 제도적 혜택 등이 모두 미국 보다 캐나다가 우호적이기 때문이겠죠. 전기차에 대한 스탠스도 다를거고요. 그래서 미국 빅3도 모두 온타리오주에 공장이 있고, 도요타와 혼다 또한 거기 공장이 있는겁니다. 거기서 만들어서 미국 수출하면 되니까요.
요즘 미국 빅3 메이커들도 '국산화율' 따지고 보면 죄다 이웃 국가에서 생산한거 가지고 들어오는거 아시죠? 조립라인만 미국인 차들 허다하고요. 테슬라가 압도적 국산화율 1등이고 기존 내연기관 메이커들 중에서는 혼다가 1등입니다.
;;;;; 한국 정치 얘기를 하고 싶으시면 그것만 하시면 됩니다.. 상식적으로 혼다가 북미에 차를 팔고 싶어하는데 왜 한국에 공장을 만들어요..
혼다는 이미 미국 내 생산기지 및 벤더사들이 오하이오주에 대거 몰려있습니다. 오하이오주에 있는 Marysville이랑 East Liberty 두 곳이 미국 혼다 생산거점 중 가장 핵심인 공장들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리호 건너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도 Alliston 공장이 엄청 크게 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18세기에 미국이 독립하는 동안 영국에 충성한 사람들이 미국을 벗어나 북으로 올라와 정착한 동네입니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에서 출발한 퀘벡주와 더불어 가장 일찍 정착되기 시작한 현 캐나다 영토들 중 하나고 당연히 현재 대도시 숫자와 인구도 캐나다 13개 주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Golden Horseshoe라고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는 말굽 형태의 지역은 호수 건너 미국 rust belt에 US Steel(카네기 아시죠?)이나 스탠더드 오일 등 무궁무진한 산업이 포진해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의 산업을 책임지는 그런 지역입니다. 이 Golden Horseshoe 지역의 중심, 토론토의 광역 인구는 북미 전체에서 TOP 5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가 미국의 인구 10분의 1이라지만 동네 좆밥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지역에 왜 산업이 발전했냐, 물론 호수가 있어 배편 운송에 이점도 있으나 이 지역이 국토의 정 중앙에 위치하여 전국 국토의 절반을 비행기 2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산업은 대미 수출을 해야 먹고 삽니다. 외국 자동차 메이커가 자기 나라에 공장을 세우겠다고 하면 우호적이겠죠. 그럼 그 외국 메이커는 왜 인구가 10배인 미국을 놔두고 캐나다에 공장을 지을까요? 인건비 뿐만 아니라 정계가 외국 자동차 메이커를 대하는 스탠스와 제도적 혜택 등이 모두 미국 보다 캐나다가 우호적이기 때문이겠죠. 전기차에 대한 스탠스도 다를거고요. 그래서 미국 빅3도 모두 온타리오주에 공장이 있고, 도요타와 혼다 또한 거기 공장이 있는겁니다. 거기서 만들어서 미국 수출하면 되니까요.
요즘 미국 빅3 메이커들도 '국산화율' 따지고 보면 죄다 이웃 국가에서 생산한거 가지고 들어오는거 아시죠? 조립라인만 미국인 차들 허다하고요. 테슬라가 압도적 국산화율 1등이고 기존 내연기관 메이커들 중에서는 혼다가 1등입니다.
어디 기업 대표님이세요? 52시간 전후로 기업문화가 확 달라져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모르시는거 같네요 저는 자동차 1차사 연구실에 있었는데 52시간 하기전에는 11시 이후에나 퇴근가능했습니다 9~10시에도 완성차 연구원들이 연락와서 일줬어요 근데 52시간 이후 완성차 연구원들부터 일찍퇴근하니 야근이 사라지더군요 52시간제는 노동자 입장에서는 정말 잘만든 법입니다
혼다는 이미 미국 내 생산기지 및 벤더사들이 오하이오주에 대거 몰려있습니다. 오하이오주에 있는 Marysville이랑 East Liberty 두 곳이 미국 혼다 생산거점 중 가장 핵심인 공장들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리호 건너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도 Alliston 공장이 엄청 크게 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18세기에 미국이 독립하는 동안 영국에 충성한 사람들이 미국을 벗어나 북으로 올라와 정착한 동네입니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에서 출발한 퀘벡주와 더불어 가장 일찍 정착되기 시작한 현 캐나다 영토들 중 하나고 당연히 현재 대도시 숫자와 인구도 캐나다 13개 주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Golden Horseshoe라고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는 말굽 형태의 지역은 호수 건너 미국 rust belt에 US Steel(카네기 아시죠?)이나 스탠더드 오일 등 무궁무진한 산업이 포진해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의 산업을 책임지는 그런 지역입니다. 이 Golden Horseshoe 지역의 중심, 토론토의 광역 인구는 북미 전체에서 TOP 5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가 미국의 인구 10분의 1이라지만 동네 좆밥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지역에 왜 산업이 발전했냐, 물론 호수가 있어 배편 운송에 이점도 있으나 이 지역이 국토의 정 중앙에 위치하여 전국 국토의 절반을 비행기 2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산업은 대미 수출을 해야 먹고 삽니다. 외국 자동차 메이커가 자기 나라에 공장을 세우겠다고 하면 우호적이겠죠. 그럼 그 외국 메이커는 왜 인구가 10배인 미국을 놔두고 캐나다에 공장을 지을까요? 인건비 뿐만 아니라 정계가 외국 자동차 메이커를 대하는 스탠스와 제도적 혜택 등이 모두 미국 보다 캐나다가 우호적이기 때문이겠죠. 전기차에 대한 스탠스도 다를거고요. 그래서 미국 빅3도 모두 온타리오주에 공장이 있고, 도요타와 혼다 또한 거기 공장이 있는겁니다. 거기서 만들어서 미국 수출하면 되니까요.
요즘 미국 빅3 메이커들도 '국산화율' 따지고 보면 죄다 이웃 국가에서 생산한거 가지고 들어오는거 아시죠? 조립라인만 미국인 차들 허다하고요. 테슬라가 압도적 국산화율 1등이고 기존 내연기관 메이커들 중에서는 혼다가 1등입니다.
오토바이없었음 진작에 철수했을 브랜드인데
프롤로그 ev 한국에도 내놓으면 잘팔리지않을까요??
캐스퍼처럼 1% 소량은 내수판매로 돌리되
99% 는 수출기지로 삼아도 괜찮죠
그리고 너무 모르시는게 많은거 같아서
혼다 토요타는 현재 배터리 혁명전까진 1세대 전기차 시장에선 최소한으로 돈쓰고 내실만 다지다가 2세대부터 올인하겠다고 하는 중입니다. 프롤로그는 GM 전기치의 뱃지만 바꾼 차고 혼다의 모든걸 걸지 않았어요.
혼다는 이미 미국 내 생산기지 및 벤더사들이 오하이오주에 대거 몰려있습니다. 오하이오주에 있는 Marysville이랑 East Liberty 두 곳이 미국 혼다 생산거점 중 가장 핵심인 공장들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리호 건너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도 Alliston 공장이 엄청 크게 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18세기에 미국이 독립하는 동안 영국에 충성한 사람들이 미국을 벗어나 북으로 올라와 정착한 동네입니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에서 출발한 퀘벡주와 더불어 가장 일찍 정착되기 시작한 현 캐나다 영토들 중 하나고 당연히 현재 대도시 숫자와 인구도 캐나다 13개 주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Golden Horseshoe라고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는 말굽 형태의 지역은 호수 건너 미국 rust belt에 US Steel(카네기 아시죠?)이나 스탠더드 오일 등 무궁무진한 산업이 포진해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의 산업을 책임지는 그런 지역입니다. 이 Golden Horseshoe 지역의 중심, 토론토의 광역 인구는 북미 전체에서 TOP 5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가 미국의 인구 10분의 1이라지만 동네 좆밥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지역에 왜 산업이 발전했냐, 물론 호수가 있어 배편 운송에 이점도 있으나 이 지역이 국토의 정 중앙에 위치하여 전국 국토의 절반을 비행기 2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산업은 대미 수출을 해야 먹고 삽니다. 외국 자동차 메이커가 자기 나라에 공장을 세우겠다고 하면 우호적이겠죠. 그럼 그 외국 메이커는 왜 인구가 10배인 미국을 놔두고 캐나다에 공장을 지을까요? 인건비 뿐만 아니라 정계가 외국 자동차 메이커를 대하는 스탠스와 제도적 혜택 등이 모두 미국 보다 캐나다가 우호적이기 때문이겠죠. 전기차에 대한 스탠스도 다를거고요. 그래서 미국 빅3도 모두 온타리오주에 공장이 있고, 도요타와 혼다 또한 거기 공장이 있는겁니다. 거기서 만들어서 미국 수출하면 되니까요.
요즘 미국 빅3 메이커들도 '국산화율' 따지고 보면 죄다 이웃 국가에서 생산한거 가지고 들어오는거 아시죠? 조립라인만 미국인 차들 허다하고요. 테슬라가 압도적 국산화율 1등이고 기존 내연기관 메이커들 중에서는 혼다가 1등입니다.
반도체 슈퍼싸이클때랑 홍콩사태때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허브 한국에 만들려고 했다가 절래절래하고 죄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로 투자해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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