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성격이 소심이라 게시판 눈팅만 했었습니다. 일련에 사건에서 피해자분들 위로하고 작은거라도 나누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감명 받았어요. 기부인증 하시는 모습들 보고도 많이 웃었습니다.
그러던중 슈미르끌레르님께서 개인적으로 근처 보육원에 먹거리를 사서 기부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소소하게 동참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아이들 좋아할만한 음식을 만들거든요. 혹시 홍보나 이런걸로 오인받을까봐 인증사진엔 상표를 다가렸고 회사명도 절대 노출시키지 않겠습니다.
아이가 4명이 있다하셔서 냉동고 부족하실까 우선에 이렇게 보내드렸는데 다드시면 연락달라고 연락처도 남겼습니다ㅎ
오랜 눈팅만 해오던 제가 보배의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일 하나 하게되었고 뿌뜻한마음에 게시판에 글써볼 용기도 나서요.
보배분들 건강하시고 저도 많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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