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얀센 접종 후기를 쓰길래 한 번 써 봅니다.
서울 거주 하는 30대? 청년 이예요.
성격상 쫄보라...10일 접종 시작임에도 일부러 11일로 신청을 합니다.
(어떤지 모르겠으니 그래도 하루 지나면 정보가 나올 거라며..ㅋ)
10일은 일 때문에 약 4시간 수면후 출근
(평소 5시간 30분 정도 수면)
아침에 보배에 들어 와서 접종 후기들을 읽어 봅니다.
공통사항은 근육통과 발열증상
개인차에 따른 죽다 살아난 이야기 들? 정도로 감을 잡고
예약한 병원으로 갔어요.
이미 뭐 내무반 같은 분위기(선 접종자들 20분 대기 하는거..ㅋ)
기본 문진표 작성하고 이쁜 의사선생님이 근육주사라 아플거라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기습공격?을 하시네요?
바늘이 뼈를 긁으며 사정하는 느낌?ㅋㅋ 으로 약액이 몸에 들어 오는 느낌이 납니다.
20분 대기 하고 사무실로 돌아 갔고 별다른 증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원래 낮잠을 자는데 낮잠도 못자고 업무를 보다 없는 백신휴가라며 도망을 갑니다.ㅋ
20분 정도 운전을 하니 몸이 나른해서 도저히 운전을 못하겠더라구요
차를 대놓고 1시간 떡실신 후 겨우 귀가..
15시부터 19시까지 딥슬립..
간단히 저녁을 챙겨 먹고 다시 나른한 감이 없잖아 있어 타이레놀 2알 먹고 21시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또 딥슬립
월요일인 줄 알고 출근 했습니다 하하하하
현재는 몸이 매우 무겁고 주사 맞은 왼쪽 팔과 어깨 등 가운데 근육 지나가느 두줄 거기.. 뭐 전반에 근육통과
우루사 곰들이 온몸을 구석구석 만지는?? 느낌? 몸이 무겁습니다. 나른합니다.
약국에 가서 상황을 이야기 하니 타이레놀은 없고 푸르펜? 그거 줍니다 3천원이고 두알 먹고 쉬래요.
보배에서 놀다가 고기 사먹고 집에 들어 가야겠어요.
그리고 저는 꺼추가 에너지 쓰고 싶지 않아 합니다.
그냥 아들 꺼추 마냥 조그매져가지고 쉬야 빼고는 별로 나서고 싶지 않아해요.
쉬고 싶어요 ㅋㅋ
끗
쉬야 할 때 한참을 찾아요 ㅋㅋ
열심히 쉬는 중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중복되는 이야기는 근육통에 발열..
저는 지금 맞으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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