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터보 추천요.
울산쉐비님 말씀처럼 2.0 자연흡기는 이 시점에선 굳이 사야할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세금면에서도 그렇고, 출력면에서도 2.0이 비집고 들어갈 곳이 없지요.
대신 오랫동안 써왔던 엔진인만큼 검증은 되있습니다마는,
터보 한번 맛들렸다가 논텁으로 간 분들중에 후회하는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저 또한 트윈터보 엔진달린놈 타다가 자연흡기 엔진달린놈 타면 역체감 확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2.0이 안좋다는건 아니고 일장 일단이 있죠. 단 2.0이 관리면에선 좀 더 유리할겁니다.
관리하시기 귀찮고, 그냥 시내만 살살 다니실거라면 2.0도 굳이 말리진 않겠습니다.
걍 '역체감'이라는거 하나 땜시 노파심에 말씀드리는거구욤.
제가 보기엔 자동차를 거의 모르시는 분 같은데 그럴 땐 그냥 2.0 사세요. 1.6이 세금도 적게 나오고 터보 덕에 출력도 배기량에 비해 좋다고는 하나 대중의 인식과 이에 따른 중고차값이라던지 이런 외부요소 때문에 안 사시는 것이 낫습니다.
터보 차들이 자연흡기 차에 비해서 고장날 무언가가 더 달려있다는 점은 자명한 사실인데, 이런 단점은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단점이지만 터보차의 장점은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적인 측면이거든요. 수치상으로 뭐 딱히 크게 체감 되지도 않고요. 연비 0.5 차이다 그러면 이 0.5가 얼마나 달성하기 어려운 것인지, 그런 엔지니어링 적인 이해가 있어야 뭐가 좋다 만족감을 느끼는데 일반인들 사이에서 0.5 차이면 에이 별거 아니네 그냥 몇 천원 더 쓰고 말거든요. 아까 배기량에 비해 출력이 좋다고 말씀 드렸는데 1.6 터보로 178마력을 내나 2.0 자연흡기로 165마력을 내나, 일반인들에게 13마력 차이는 안 중요하거든요.
대중의 엔지니어링 이해 수준이 낮던 어쩌던 대다수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자연흡기 2.0 쏘나타를 사는데 본인 또한 엔지니어링 이해 수준이 낮으면 그냥 남들 따라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저도 모르는 분야에서는 알려고 들지 않고 남들 하는거 그냥 따라해요. ㅎㅎ
전 2.5 터보 달린거 타고 있지만 얘는 자동차세 많이 내는거랑 고급유 때워야 되는거 빼고는
연비도 잘나오고 출력도 좋아서 딱 제 스타일,
여튼 사실거면 1.6 터보 달린거 사십숑,, 볼보 2.0 터보 달린거 타셨다고 글 올리셨던데,,
자연흡기 2.0 생각보다 출력 진짜 별로고 연비도 1.6 터보 보다 안나옵니다...
자연흡기 사시면 역체감 심하게 느끼실겁니다;;;
엔진오일만 주기 맞춰서 갈면 문제 없습니다.
울산쉐비님 말씀처럼 2.0 자연흡기는 이 시점에선 굳이 사야할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세금면에서도 그렇고, 출력면에서도 2.0이 비집고 들어갈 곳이 없지요.
대신 오랫동안 써왔던 엔진인만큼 검증은 되있습니다마는,
터보 한번 맛들렸다가 논텁으로 간 분들중에 후회하는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저 또한 트윈터보 엔진달린놈 타다가 자연흡기 엔진달린놈 타면 역체감 확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2.0이 안좋다는건 아니고 일장 일단이 있죠. 단 2.0이 관리면에선 좀 더 유리할겁니다.
관리하시기 귀찮고, 그냥 시내만 살살 다니실거라면 2.0도 굳이 말리진 않겠습니다.
걍 '역체감'이라는거 하나 땜시 노파심에 말씀드리는거구욤.
터보 차들이 자연흡기 차에 비해서 고장날 무언가가 더 달려있다는 점은 자명한 사실인데, 이런 단점은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단점이지만 터보차의 장점은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적인 측면이거든요. 수치상으로 뭐 딱히 크게 체감 되지도 않고요. 연비 0.5 차이다 그러면 이 0.5가 얼마나 달성하기 어려운 것인지, 그런 엔지니어링 적인 이해가 있어야 뭐가 좋다 만족감을 느끼는데 일반인들 사이에서 0.5 차이면 에이 별거 아니네 그냥 몇 천원 더 쓰고 말거든요. 아까 배기량에 비해 출력이 좋다고 말씀 드렸는데 1.6 터보로 178마력을 내나 2.0 자연흡기로 165마력을 내나, 일반인들에게 13마력 차이는 안 중요하거든요.
대중의 엔지니어링 이해 수준이 낮던 어쩌던 대다수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자연흡기 2.0 쏘나타를 사는데 본인 또한 엔지니어링 이해 수준이 낮으면 그냥 남들 따라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저도 모르는 분야에서는 알려고 들지 않고 남들 하는거 그냥 따라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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