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서 잠이 안오네요
태권도장에서 쉬는시간에
2살 많은 형이 유투브채널 가짜사나이놀이 한답시고
만만한 2살어린 저희 아들에게
대가리박아를 시켰나봅니다.
저희 아들은 형이 시키니까 그냥 하긴 했는데
자세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고
발로 차기까지 했다네요.
(나중에 관장 통해서 그 2살많은 형은 발로차진 않았고
손으로 밀쳤다함 어느말이 진실인진 아직모름 )
어쨋거나 요즘 군대에서도 잘 안할법한 원산폭격을
만만한 하급생한테 시킨것도 모자라
자세 안나온다고 밀치기까지 한건데
오늘 퇴근후 집사람 말을 듣는데 화가나더군요.
내일 (오늘) 날밝으면 관장이 그 아이 어머니한테
다시 통화해서 사과를 받는다고 하긴하던데
전 그 아이얼굴이랑 부모 면상도 한번 뵙고싶은
맘입니다
아이들끼리 장난인데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한 동네사람이고 아들도 그 형을 자주 볼텐데
이참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하는걸까요..?
정확히 판단 하시어 잘 해결 보십시요.
일시적으로 그런 거라면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봐요. 아들에게 한 번이라도 더 그런 비슷한
일이 생기면 알려달라고 하고 관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중3 4품 초4 2품
태권도 같이 보내지만..작은애가 장난을 잘치고 좀 험하게 노는 스탈이라..
상대쪽 아이가 다친 경우가 있었는데요
시작은 상대방 아이가 한거지만..
다친건 그쪽 아이라..병원비 다 드리고 사과 드리고..
막상. 울 애가 맞고오면 전 연락 안합니다..태권도 가보심 애들 장난 엄청나요..특히 작은 애들은 형아들을 좋아해서 형아들이랑 어울리려고 하는데요
작은 일로 부디치게되면 자꾸 부디치게되고..한번 쿨하게 넘어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신듯..
씨씨티비가 있다면 관장님이 판단하시고 공유해주실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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