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몇년째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려드립니다 ㅎㅎ
1층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는데, 사진에 있는 차가 계속 저렇게 지나가는 길을 막아서 주차를 해놓네요;;
할아버지인데 전화는 뭐 수십번 해도 안받고 문자에 답도 없습니다...
벌써 몇달째 저렇게 대놓고 있는데, 1~2주에 한번 정도 잠깐 나갔다 오는거 말고는 계속 저상태더라구요
저희가 온라인쇼핑몰을 하다보니 택배가 많이 나갑니다. 화물차도 많이 들어오구요.
그런데 골목길이다보니 길이 좁아서 저 차의 앞에 공간이 있어서 대각선으로 세워놓고 물건을 싣거나 내리거나 하는데,
사람 지나는 길을 저렇게 막아버리니 차가 다니는 길로 박스를 들고 수십번씩 왕복해야 하니 위험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불편합니다;;
특히, 요즘 같이 비오는 날이 많은 때에는 정말 입으로 욕나옵니다 ㅠ
저를 포함해 직원들이 화장실 갈때마다 돌아가야 한다고 저차 욕을 합니다.
이틀 전 잠깐 차뺄때 이야기를 해봤는데, 부모욕을 하시고 일부러 마스크를 벗고 침 튀기면서 이야기 하는등 매너가 없는 모습을 보였고, 나간 사이에 제 차를 거기에 대놨더니 자기 자리(?)에 차를 댔다고, 당장 차 빼라고 계속 협박하고, 안빼주니 길을 차로 대각선으로 막아놓고 30분 넘도록 난동을 부려서 아주 난리였습니다.
건물주 한테도 이야기 했는데 월세나 관리비를 안내고 있는데 나가지도 않아서 골머리 썩고 있다고 미안하다 하시네요 ㅠ
암만 이야기 해도 말이 안통해서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ㅠ
구청에다 신고를 하려하는데, 저렇게 건물 쪽으로 주차를 한 경우 위반사항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ㅜㅜ
건드리면 신고 ㅋ
계속 두시는게 답입니다.
저사람도 이기적이지만 사유지 아니시면 답은 윗분말씀처럼 저차 빠지면 차한대 몇일 박아두세요
법으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출입구 막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그저께 잠깐 빠져서 제차를 대놨더니 빼라고 난리도 아녔습니다 ㅠ
못빼준다하니 앞에 도로를 막고 30분 넘도록 젊은 놈이 X가지 없다, 제발 좀 때려라 깽값 받게 이러면서 사방에 욕하고 난리였습니다;;
문신 좀 많은 분들 섭외해서 자꾸 쳐다보게 하고
차시진찍고 번호 적는 척하게 하면 쫄아서 못 저럽니다.
아마 나중에 님한테 와서 생지롤을 하긴 할텐데
님은 그 사람들 모른다고 하시면 되거든요.
뭔 소리냐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경찰 부르시면 되요.
저거 법으로 해결하면 님 물건차 올때마다 신고할거거든요.
보나마나 그럴 놈이니까 그냥 사람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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