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돼지처럼 살지 않기로 한 첫번째 날이니 네번째 삭제에도 다시 도전~~
누가 이기나 해보자! (자신은 없다)
유게를 통한 진짜 정치글 많은데, 유독 이 영화감상문에 집착하는 저의가 대체 뭐냐?
ㅈㅊ얘기하면 안된다니 그건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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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치글 아니며, 영화감상문입니다.
본 영화의 장르는 사건,사고 다큐멘터리입니다.
우선 저는 보배는 자주 이용하지만, ㅈㅊ에는 사실 큰 관심은 없었던 사람입니다.
세월호 역시 관심은 있었고 맘도 아팠지만
내 일이 아니기에, 또 먹고사는게 바빠서 그저 남의 일처럼 여겼었습니다.
그리고 우연치않게 조조로 오늘 이 영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진짜 나같은 국민이 개돼지구나....라고.
국민이 얼마나 개 호구로 보이면 저런 구라를 지금까지 4년을 칠 수 있었을까.
반성합니다.
진짜 이 감흥을 어디에라도 남겨야겠어서
영화보자마자 PC방와서 글을 작성하네요..
보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저도 모르게 '시X 개XX'이란 말이 입에서 나오더군요.
이건 너무 팩트로 접근해서 파헤쳤기 때문에 반박의 요소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꼭 보셔야합니다. 제발. 많은 이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저 사실 세월호 뉴스보면서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한적 있었습니다.
진짜 잘못했습니다.
만약, 이 영화를 정부나 사법기관 관계자들이 보고 재수사를 하지 않거나
그냥 반박없이 넘어간다면 이건 제2의 촛불혁명이 일어나야할 사건아닌가 싶습니다.
보시면 끝이 뭐이리 끝나지? 라는 의문없이 물리학적으로 어떻게 침몰했는지는 완전히 명확해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꼭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쓰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그만 쓰지만
이제 물리학적 침몰원인은 명확해 졌으니, 그 물릭학적 힘이 왜 발생했는지를 꼭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영자 인간 쓰레기...
그네 보빨러 인증하는거임
아니 대체 이게 왜 정치다큐멘터리인지, 정치 다큐멘터리라고 정의하는 정책자체가
정치적인거 아닌지 진짜 답답하네요.
ㅡ김어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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