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 대대를 처음 접한지 한 2년 정도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시간 때우려고 당구장을 갔는데
이젠 저녁에 당구장에서 주는 음료수를 안마시면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어느덧 제손에는 돈백정도하는 과분한 중고 개인큐를 들고있고
앱으로 전날 쳤던 게임들을 오전에 리뷰하고 있는 내모습을 보면
내가 뭐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마누라는 이제 평일에는 가지말고 주말에만 가라 하는데...
솔직히 당구비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아직 수지가 24점입니다만 꼭 30점 까지 치고싶네요.
저도 요새는 좀 자중 하고 싶네요.
오늘도 건강하세요..
당구비 무시하기 힘들죠 ㅎㅎ
실력향상은 래슨받으시는게 제일 빠른거 같아요 ㅎㅎ
가까운곳에 프로를 찻으시는게 덜쓰는갈인거 같네요
신동엽이 당구 수지 500이라는데 쓰리쿠션을 멋지게 치더군요.
고민상담자도 그 실력을 인정하고
당구 치는 시간 줄이고 가족들과 더 시간을 보내겠다고 한 적이 있죠.
가족들이 당구보다 더 소중하니까요.
저도 대대 입문한지 5달되갑니다.
유투브보면서 18점에서 24점까지 넉달동안 미쳐있었네요
대대 30점까지 화이팅요^^
레슨 중간에도 짬짬이 당구장 가시고요.
지금 1년 정도의 투자가 훗날 많은 돈을 세이브 시켜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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