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인천사는 중고차 판매한 사람입니다. 중고차를 인터넷으로 거래하고 팔았습니다. 창원사는 사람이 멀어서 탁송을 불렀는데 탁송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1월 8일 금요일 밤 9시쯤 네이버 중고차거래 카페를 통해 SM5D 차량을 올렸더니 창원시에 사는 구매희망자가 탁송기사를 보낼테니 차를 보내라 했습니다. 저는 차량을 보내는건 돈을 받기전까지는 팔 수 없다고 하였고 탁송기사가 도착하여 차량사진을 여러컷 찍고 거래자랑 통화하더니 제게 차량금액을 입금해주었습니다. 명의이전은 11월 11일 월요일에 진행하자고 하였습니다. 탁송기사가 차를 끌고 내려가던중 창원방향 영산휴게소에 도착해서 한 시간 이상 쉬었다고 합니다. 구매희망자가 새벽5시에 맞춰서 와달라고 했다네요. 문제는 차가 방전이 됬습니다. 인천에서 영산휴게소까지 340km나 되는 거리를 이상없이 잘 가던 차가 방전이 됬다길래 저는 좀 의아했지만 출동서비스를 불러주었고 시동을 다시 걸었습니다. 점프를 잡고 시동을 거니 계기판에 변속기를 점검하라고 경고등이 떴다고 합니다. 구매자랑 통화하면서 밧데리 전압이 약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서비스센터 가보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문제는 서비스센터에서 미션이 이상이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구매희망자는 100%환불을 요구하며 창원에 와서 차를 가져가든지 말든지 하라네요. 물론 차가 중간에 고장이 날수는 있습니다. 도의적인 책임감도 제가 일부 갖고있고요. 구매자와 제가 말하는 논쟁은 이것입니다. 저의 입장은 돈을 받고 차량을 보내줄때 이미 거래한것이고 소유권이 바뀐것이다. 구매자는 아니다. 차량을 명의이전하기전까지는 구매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책임을 져야한다. 저는 구매자에게 2가지안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1안 차량대금 150만원중에 50만원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수리비에 보태십시요. 2안 탁송비 부담해서 다시 돌려보내주시면 150만원 전액 환불해드리겠습니다. 구매자는 자신이 탁송비, 배터리 구매비, 검사비에 돈이 많이 깨졌다면서

두 가지 안을 다 거부한 상태입니다.

차량대금 150만원 전액과, 탁송비 편도22만원과, 배터리 10만원, 차량검사비 11만원을 요구하고

차량은 창원에 직접와서 가져가라고 저에게 문자통보해놓은 상태입니다.

완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