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와이프랑 가끔 다니던집 생각이 나서 한번 만들어 봤는데 와이프가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갈메기살 소금,후추,간장,설탕,참기름.청주 양념해서 살짝재우고 원래는 숫불에 구워야 하는데 그럴수 없으니 프라이펜에 구워야해서 식용유를 좀 넣고 조물조물 했네요.
양념은 파,양파,김치,마늘,고추장,맛술,올리고당조금,참기름,물 자작하게 붓고 약불로 바글바글 끓여서 갈메기살 구운거랑 깻잎에싸서 양념 만든거랑 같이넣고 싸먹으니 술이 꿀떡꿀떡 넘어가네요.
와이프가 만들어서 장사하자고 하네요..ㅎㅎ
다른사진 두장은 위꼴 사진 입니다.
몇일전에 먹은건데 참치보단 회시키니 나온 소고기 낚지 탕탕이가 더 맛있었던거 같네요...
아무리 맛나도 혼자 먹으니 별루
더라구요 ^^; ㅊㅊ
근데 참치보다 연어랑 탕탕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입이 고급지지 못해서요...ㅎ
양념을 참잘하신듯
과찬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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