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솔직히 이게 정상적인지 보배 드림에 여쭙고 싶어요..

14년도에 K5 하이브리드를 샀습니다. 처음에 하이브리드가 꺼려졌지만 10년 20만 킬로 보증기간 동안은 하이브리드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다 무상처리가 된다고 해서 샀고, 연비도 좋고 세제혜택도 있다고 해서 샀지요...

그러다가 한 5년 전쯤 부터 갑자기 "충전 시스템에 문제가 있습니다" 하는 문구와 함께 운행중 시동을 꺼달라고 하거나, 

시동 자체가 안걸리는 경우가 발생하드라구요..

그래서  오토큐에 방문하니 에러만 클리어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일전에 이 커뮤니티에도 올렸지만 일주일 정도만에 동일한 증상 발생해서 가니 또 에러만 클리어 해주길래 

아니 고장이 난거면 고치거나 해야지 왜 맨날 에러만 클리어 해주냐 했는데 큰 문제가 아닌것처럼 두리 뭉실 넘어려고 하네요??..??

그래서 기아고객센터에 전화하니 다른 서비스센터가 있는데 거기가 잘해주는곳이라고 거길 가라네요??

그래서 거길 가니 거기서는 이전 업체보다 자세히 설명해주지만 결국엔 또 에러 클리어 해주고 말더라구요 ..

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거의 엔진오일 바꾸고 기름만 넣는것 정도 밖에 모르니 엔지니어가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하고 잘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날씨가 추어지길래 또 시동이 안걸리게 되어서 오튜큐를 가니 무슨 BSA인가 를 바꿔야 하고 그걸 바꿔도 안되면  배터리팩을 바꿔야 한답니다.  그리고 제차는 보증기간이 올해 7월달에 끝났고요..

참 어이가 없는게 보증기간이 10년 20만 킬로든 100년 이든 어차피 보증기간 전에는 에러클리어만 해주고 타라고 하고 

보증기간 넘기면 그때부터 멀 바꿔야 한다고 안내하는게 정상인가요??

이걸 따지니 자기네들 정비툴이 있는데 그 방식대로 한거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