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에 대해 기억나는 것이 하나있네요...개인적으로 알거나 하는 건 전혀 아니고...
전에 이분이 지금 시끄러운 동호회에 글 올린 것이 보배로 유출되어 보배가 한참 떠들썩해진 일이 있었지요.
맵핑한 모하비가 g35는 문제없이 따고, slk는 말할 가치가 별로 없고 bmw 3시리즈는
330이던가 335이던가 이하는 아예 상대도 안하다고...그건 내용의 글이었기 때문에 해당 차종 타시는
분들이 발끈했었지요...그냥 모하비가 잘달린다고 하고 말았으면 되었을 것을...ㅎㅎ
그글 때문에 여러 반박글들이 올라오고 (저도 장문의 글을 올린 바가 있긴 합니다만...^^;;) g35 타시는
분들이 한번 달려보자...배틀 신청이 이어지고...영동 고속도로 언덕길에서 달리자...왜 언덕길에서 달리자고
하냐 그냥 간단히 영종도 공항도로에서 달리면 될걸....등등...ㅎㅎ...막말도 오가고...
한참 시끄럽더니만...그쪽에서 갑자기 잠수타며 조용해지는 바람에 유야무야된 사건이지요...ㅎㅎㅎ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습니다만...
근데 그분이 모하비 동에 올렸던 글 내용 중에 맵핑하면 모하비가 괴물이 되지만...그렇게 달리려면
휠, 타이어, 서스펜션에 대한 튜닝이 필수라는 내용이 있었지요...
그때는 차고가 높은 SUV로 달리려면 당연한 얘기지...하고 이렇게 넘어갔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혹시 맵핑, 휠, 타이어, 서스 관련 공구를 부추기는 계획된 언행이 아니었나..하는 생각마저 드네요...ㅎㅎ
저야 뭐 그쪽 동호회 내용이나 지금 진행되는 사건의 내막도 잘 모르고 그분에 대해 어떤 감정도 없는
그냥 보배 일반 회원이지만 말이지요...뭐 아니길 바라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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