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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 마치고 돌아왔더니, 캣타워 꼭대기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분명히 더 시원한 곳이 있을텐데, 냥이는 저기가 제일 쾌적한가 봅니다.
거만한 표정으로 집사를 내려다 봅니다. 혹시나 무너질까봐 와이어로 지지하중을 높였습니다. (8kg 뚠냥이)
이렇게 밑에서 냥이 엉덩이를 볼 수 있는 게 꼭대기층의 매력인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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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부럽~~
발톱 세운 양 앞발로 꽉 움켜쥐고 목덜미를 힘껏 물텐데,1cm 가량의 위아래 송곳니가 소형동물의 몸속에서 서로 교차하며 관통하겠지요. (밭에서 다큰 산고양이에게 손바닥을 물려본 적 있는데,치악력이 생각보다 훨씬 강하고 쉽게 송곳니 관통하더군요. 바로 병원에 가서 파상풍 주사맞았더랬습니다, ㅎㅎ)
ㅎㅎㅎ
냥이가 아주 글래머네요.
^~^
편히 쉬세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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