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중국 다롄에 북한 고위급인사가 방문한거 같다는 뉴스가 나옴..
2.지난 한주동안 북미 정상회담 관련 일정과 장소 발표가 게속 미뤄지고 있음
3.어제 미국,중국 무역회담이 고성이 오간 격한 대립끝에 사실상 결렬됨.이제 남은건 미,중 경제 전쟁
이 세가지 뉴스가 지난 한주 동안 한반도 관련한 굵직한 뉴스인데
여기서 추리해보건데 지금 북미 정상회담에 중국이 딴지를 걸고 있는듯하다
중국으로서는 미 중 무역협상이 결렬된 마당에 북한이 급작스럽게 미국과의 관계개선에 나서는게 심기가 불편한거다
어떻게든 북미 정상회담에 초를 치고 싶어하는 입장은 중국이지
아마 오늘 중국 방문한 북한 고위인사가 김정은이던 그 측근이던
중국으로부터 받는 메세지는 분명하다
"미국과의 관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말라!"
혹은
"미국과의 관계개선에 나설경우 반드시 중국의 추인을 거칠것"
이런 메세지다
중국은 주변 4강중 한반도 통일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는 입장임
문통이 남북정상회담 100번 해봐야 중국의 추인없이는 한반도 평화는 물건너가는거다
이제와서 종전하려는것 같으니 정부개입하려고 꼼수부리는 짱깨새끼들
북한 땅에 들이겠다는 것임. 주한미군 유지해도 된다는 말은
중국을 겨냥하고 한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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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북한과 통일 비스므리 한거라도 할 시에는 중국 자신들과의 국경 인근지역이 되기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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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평소 북한과의 관계보다 한국과의 관계가 더 까탈스러워지기 때문에 민감하게 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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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기 불편해 하는 관계를 개선해나가야 하는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더 가까워지는 길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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