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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임신한 아내가 과일을 먹고싶다고 해서 과일을 사온 남편[14]조회 4,647 | 추천 4 | 2018.05.18 (금) 16:08
논란) 임신한 아내가 과일을 먹고싶다고 해서 과일을 사온 남편[14]
일반 술집도 아니고 룸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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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대에 사오라고 한것부터가 잘못된거 아니냐
편의점에서도 과일팔고 그 많은 호프집 바 놔두고 룸빵가서 사오는 대가리 수준...
임신해서 안날카로워지는 여자 없죠. 이때 지면에 무릅키스 한번 해주시면 오래갑니다. 무탈하시길~
설사 룸에서 사왔다고 하더라도 그냥 호프집에서 사왔다라고 말하면 되는데...
왜 꼭 룸에서 사왔다고 말을 하는지.. 여자들은 당연히 안 좋아하죠!!
입장 바꾸어서 여자가 호빠에서 사왔다고 하면 남자가 기분 좋을까요??
근데 남편이 룸싸롱 떠올린거나
와이프가 룸싸롱 인주가 더럽다고 생각한 건 도진개진
지인몇에게 말한적이 있긴한데
그걸 듣고말한건지 진짜 그런건지...
23년전 임신한 아내가 과일이 먹고싶다길래
동네 어딜가도 과일을 구할수가없어
시내돌아댕기다가 룸간판보고 혹시나해서
들어가 마주친 아가씨한테 사정을얘기하고
과일좀 팔으라했더니 몇명이 몰려와서는
부럽다.. 대단하시다.. 하며
과일을 듬뿍챙겨주더군요.
물론 돈을 앋받더라구요.
전 그저 챙피해서 얼른 인사도 대충하고
나왔는데 문득 그시절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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