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우리를 잔혹하게 침탈한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날인 8.15를 다함께 기념합니다. 그리고, 오로지 독립을 목표로 일제에 항거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투쟁하신 선열들을 추모합니다. 그러나 < 엄밀히 말해서 독립, 즉 홀로서기는 이루지 못했지요. 이미 38선이 그어지고 또 다른 외세가 분할점령했으니... 허리가 잘렸는데 어떻게 홀로 섭니까.> 도올 선생님 말씀입니다. 처절한 일제의 압정에서 풀려났으니 민족의 완전한 해방과 독립을 이루어야 했으나, 자주독립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의 의사는 무시되고 또다른 초강대국 외세에 시달려 분단국이 된 분기점이라 생각합니다. 이후 동족끼리 피흘리는 전쟁을 치렀고, 해방 직후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한 댓가를 지금도 치르고 있음은 우리 모두 익히 아는 바 아니겠습니까. 주변국의 간섭이나 개입 없이 남북이 평화롭게 통일되어 민주주의 국가로 하나가 되고, 친일세력의 마지막 뿌리까지 뽑혀 사라질 때 우리 민족의 진정한 독립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 두번 다시 지지않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씩 실행하다보면
통일도 될껍니다.
보배드림 화이팅!!!
완전한 독립은 우리 민족의 최대염원이지만, 배타적 국수주의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독립/자주국방이 중요한가요 국민들의 안전이 중요한가요?
러/일/중 +북 까지
강대국과 싸이코 사이에서 자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건지?
형님 좋은글 감사 합니다.
해방된지가 언젠데,2세대 친일세력에 자생적 또는 생계형 친일파까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