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준플보고 있는데 스키드마크 소리가 나면서
퍽소리를 들었습니다... 동네 동생에게 카톡이 오더니 동네에서
사고가 난거 같다하더군요...
가서보니 택시와 코란도의 사고였는데 택시는 엔진먹은듯 하고
코란도는 옆문짝 살짝 찌그러지고 뒷범퍼만 찌그러졌더라구요..
사고개요는 정상신호에서 직진 중이던 택시가
신호위반으로 좌회전 하는 코란도를 충돌한 상황입니다...
코란도 운전한 사람은 김여사 인데 다리가 풀렸더군요...
택시승객은 조수석에 앉아 벨트를 안했는지 날아서
유리창에 머리를 크게 부딪혀서 엠뷸런스에 실려가셨습니다...
코란도 측 보험에서 오더니 택시가 과속을 한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스키드마크가 20미터 정도 나왔으니 어마어마하게
쏜 것 같긴하더라구요...
단풍철 모두 안운하셔요!
참고로 서민5호기 두번터트려봣어요ㅜ
렉2 오너입니다.
근데 원래 모든 자동차는 앞이 더 잘찌그러집니다 측면보다
한마디로 찌그러지나 안찌그러지나 운전자가 받는 충격량은 거의 같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찌그러짐이 과해서 낑겨서 크게다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차데미지 운운하는건, 쿠킹호일로 차를 만드는 H자동차알바들의 조작이며 수작질입니다.
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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