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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신고로 2번째.
첫번째 신고는 버스 중앙차로 횡단보도 누워계셔서 이리 둥굴저리둥굴. 중간 지대 누워계셨는데, 어느덧 버스 중앙차로에 다시.
두번째 신고. 오늘은 버스 승강장 뒤. 의자 벤치 화단에 누워 계심. 예쁜 아가씨가 더 먼저 봄. 신고는 내가. 옆에는 와이프가.
(아가씨가. 처자가. 여직장인이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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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은 오해했음요~
(나*요 걸 스타일, 엉밑 1센티 치마, 와이프말론 향수 샤워)
먼저 보시고, (취객)'아저씨~~~~'
제가 핸폰 누르니, "신고 중이세요?"
"네"
"네, 그럼......"
와이프와 1분간 험담했는데,오해해서 미안한 감이 있네요.
목소리, 몸매, 외모, 마음씨 > 굿
옷과 향수 > 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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