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금전...세해이고 해서 세차장에 갔는데요...
줄이 진짜 어마어마 하더군요...1시간 넘게 기다린듯 한데....
그 긴줄 행렬로 보이는 쏘R 차주분....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그 와중에 세차장 한칸 차지하고 거의 1시간 남짓 닦는듯....
(제차 앞으로 7~8 정도 부터 기다릴때부터 봤는데..제가 세차 다하고, 휠/내외관 닦고 나올때 세차 룸에서 나왔으니...ㅡㅡ)
참 세차 열심히 하시더군요...스펀지로 꼼꼼히, 휠도 딱고 각종 세정제 꺼내서...
음...머 평소에는 좋습니다.. 그럴수 있죠....충분히 이해 하지만...
However, 그래도 긴 줄 행렬이 있다면, 최소한 세차 시간은 좀 줄여야 하는거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긴시간 기다리고, 자기 애마 소중한건 알지만....
좀 이런날은 상황 봐서 적당히 세차 하심이....^^;;;;;;
" 에라이, 가다가 구제역 소독 구간이나 계속 걸려랏..."
아무튼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용...^^
차 내부나 똥고 를 후볐는지....ㅋ
셀프 세차장 언제간지 기억이...아마도 10년은 된듯.
전원주택이라 주차장에 블랙엔데커 세차기와 콤프레서까지 비치되어있습니다.
물론 영업용 청소기도 있구 각종 세차용품은 기본.
주차장 문 열어놓구 세차하면 지나가는 차주분들 엄청 쳐다봅니다.
좀 부러워 하시는 눈빛으로....
그 눈빛에 간사하게 전 만족하구요 ㅋ
꼭 사고 싶은게 하나 있다면 성능 좋은 넘으로 스팀세차기를 사고 싶은데
그 돈 지불하며 사기에는...
캐 부럽습니다.ㅋㅋ
저도 향후 오년 이내에 전원주택에 세차장에 궤뤄쥐 겸용 공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암튼 캐 부럽3~~
님은 또 간사한 사람이 되셨음ㅍㅎㅎ
맘같아선 콤프레셔를 콧구녕에다 그냥 쏴버리고싶은데 말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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