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를 했습니다..
기존에 15년 째 운영 중인 샵을 리모델링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다가
어느날 아무 생각 없이 벽 철거를 시작으로 저질러 버렸네요.
계획도 없이~
저지르고 나서 하나 하나 고민해 가면서 진행 했습니다.
철거, 잡철, 페인트, 전기, 목공, 폴딩 도어 등등
한번에 진행 할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기존의 물건들을 옮겨 가면서 파트별로 3주 동안 공사를 진행하고 있네요..
결론은..
제가 경험한 모든 부분들에서 다 얼치기들에 뻔뻔한 도둑심보에 무책임과 얼렁뚱땅이네요..
바닥 철거 했던 젊은 친구 하나만 나름 할 만큼 하고 갔다는 정도?
제가 꼼꼼히 따지지 못한 잘못도 분명히 있지만...
정말 남의 일 하듯이 개발새발 해 놓고 돈만 받아 챙기고 텨 버리네요..
시간만 질질 끌다가 날짜만 더 잡아 먹기도 하고
작업 후 청소나 정리하는 경우도 바닥 철거 한 젊은 친구 외에는
아예 손도 안대거나 해도 얼렁뚱땅 나 몰라라 하고 가 버리고
저런 인간들이 세상에 버글거리고 사는 거구나 싶으니까..
정말 세상에 환멸이 다 생깁니다.
그 중 최고 하이라이트는 폴딩 도어네요..
그 중요도 만큼이나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는 세상이
그런 인간들이 사는 세상과 다른 건지
공사라는 과정에서 남에게 일을 맡기면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하는데요..
정말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네요.
어찌 저토록 한결같이 다 개쓰레기들인지~~
그래야 공사에 신경을 씁니다. 다들 참고 하새유
처음 계약할떄 잔금 부분을 꼭 명시하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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