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떤 사안인지, 누구인지 유추하실 수 없게 남기는 글이나

보배드림 회원분들께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기고 싶어

작성하는 글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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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년에 보배드림 회원 분들의 큰 도움을 받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혹시라도 글을 보시고 의도와 다르게 또 다른 관심을 낳을까 싶어

어떤 일인지에 대해 언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자존감도 낮아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찰나에

보배드림과 많은 커뮤니티 회원분들의 관심 덕분에 무척 바쁜 여름을 보내고

나락까지 떨어졌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 일에 비해 너무 큰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신 보배드림 회원 분들께 고맙다는 글 하나는 남기는 것이

금수의 도리라 생각해 새벽녘에 부랴부랴 가입을 하고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

참 편리하지만 익명성에 가려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쉬운 온라인 세상이 참 차갑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큰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온기의 공간이 될 수도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여주신 귀한 마음 잊지 않고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그리고 그 모습 때문에 보배드림 회원분들께서 분에 넘치는 격려와 도움을 주셨으리라 생각되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걸어왔던 길을 걸어 가겠습니다.

덕분에 큰 힘을 얻고 목표를 세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그리도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회사로 키워가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