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주변에 주차공간이 많이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갓길에 주차를 해놓는 상황이죠.
갓길에 주차가 되어 있어도 차량 2대가 지나가기에는 충분한 넓은 거리가 유지 되구요. 차량들도 그리 많이 지나다니는
동네는 아닙니다.(회사가 동네처럼 되어 있는 곳에 여러 회사들이 몰려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2번 꼭 주정차 단속이 나오네요...ㅡㅡ
주차공간이 없어서 차를 자주 끌고다니진 않습니다. 공영주차장 혹은 회사건물 주차장에 주차하려면
3개월정도를 기다려야 TO가 나오는 상황이죠. 그래서 차가 필요할때만 차를 가지고 오는데...
몇일전에 회사 앞 갓길에 어느 차량과 같이 주차를 했습니다. 곧 주정차단속이 나왔고 문자로 차를 즉시 빼라는 문자를 받고
차를 회사 주차장으로 옮겼습니다(회사차가 외근으로 빠져 회사차 자리에 잠시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시간 30분 정도가 지나고 은행을 가야할 일이 있어서 차를 주차장에서 뺏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만 갔다 은행을 가려고 회사앞에 잠깐 주차를 해놓았는데 화장실 갔다오는 고사이에
또 주차단속을 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과태료 딱지가 날아왔습니다.
물론 갓길에 세운 제 잘못이 맞습니다만 억울한건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주차비 아까우면 차를 끌고 다니지 말라는 말도 있던데 주차비 아깝지 않습니다. 충분히 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가 없네요 진짜 ㅜㅜ 가끔 필요할때만 끌고 오는데 하필 이러니 돈은 둘째 치더라도
속상하긴 하네요...
당연히 의견진술로는 안되는 상황이겠죠?
주차 딱지 8년 운전하면서 처음으로 받아봤습니다..ㅜㅜ
오토바이는 아무대나 던져놔도 주차단속 안함
이렇게 우리나라가 법에 허술함
해야 나오는거라고 하네요 아저씨 말론 주차할 공간 없으면 신고하고 주차자리 나면 거기에 주차를 하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하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네요 ㅡㅡ
주차 가능 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진짜 그곳이 통행량이 적고, 다른 차의 통행에 전혀 불편을 주지 않는다면 해줄겁니다..
이미 날라온 과태료는 내시고..
서울이었는데 건물 뒤쪽에 길가에 주차한 차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남은 공간으로 소방차도 넉넉히 지나갈 공간이 남는데
가끔 주차단속 하더군요
뭐..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진짜 불법주차때문에 위험한 지역은 안하고
그렇게 널럴한데와서 단속하는게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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