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평 신트리공원에서 오후4시쯤에 발견하고,
지금 데리고있습니다.
1시간을 기다려도 견주는 안나타나네요.
가게서 재우고 저랑 잘놀고있습니다.
목줄도 하고있는데... 왠지 불길합니다.
가족이라면서요,
놀러갈거면 가족좀 데려가든가,
문제가 있으면 병원데리고가서 고쳐주고 하지...ㅉ
어제 결혼4주년이어서 일끝나고 분위기잡고 둘째만들까 고민하고있다가..
씨씨티비로 가게봤는데 찡찡거리고있어서 달려가 안아주고 간식주고..
분위기는 와장창~
집에도 키우는개랑 임보하는 강아지가있는데 성격이 ㅈㄹ이라 데려오지도 못하고 ㅜㅜ
내일,모레 휴무라 놀러가는데...참...아후~
그래도 와이프가 착해서...착하고 이쁜아이 어쩌냐고 걱정만해주네요.
뭐 여기서 견주를 찾을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진짜...버리지말라는 말 꼭하고싶어서 올립니다.
병원에서 칩확인했으나 없고,
강사모에 올려놨고,
가게앞에 공고 붙여놨습니다.
제발 버린게 아니라 잃어버린거라..찾으러오길...
이쁜앤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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