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정권 시절의 필요에 따라 순엉터리로 만들어진 짝퉁이거든요.
그래도 내용을 가라데와 비슷하리라 생각하실지 몰라도....사실은
순엉터리에요...
운동 조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제 힘을 쓰는 동작을 하기전에....복식호흡으로 숨을 쉰 다음에야.
실제 동작을 하는게 기본이죠....
그리고 이 복식호흡으로 숨을 들이쉬어야, 복압이 올라가서, 동체
전체를 보호해주고 부상이 적죠....이제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그런데 태권도는 이 내용 자체를 하나도 모른다구요???
넵 그렇습니다. 혹시 태권도장에 자녀를 보내시는 학부모 분은
약간 글이 길더라도 세세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자세히 보시면 태권도는 정말로 들이쉬는 숨으로 동체를 강화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이게 막 복잡한 내용인것 같은데....실무적으로는 팔뒤로 젖히기 하면서
숨쉬기 운동할때, 숨들이쉬는 부분과 완전히 동일해요....^^
** 다른 사이트에서 물리치료사라고 주장하는 분이,
꽤 엉터리 내용을 적으셨는데요...숨쉬기는 별다른 노력이 없어도...
저절로 되는거라고 가짜 정보를 적으셔서 반론합니다.
호흡근(횡격막, 골반저근, 대요근)등등도 근육이라....쓰는만큼 발달하고...
쓰지않으면 꽤 빠른속도로 근육의 힘이 약해집니다.
물론 숨을 쉬지 않으면 죽기에 최소한 호흡은 어떻게든 유지하지만...
고강도 운동에 필요한 호흡 및 호흡을 통한 동체강화는 연습하지
않으면 못 합니다.
** 태권도는 운동이 아니라 보육서비스라 태권도 내용이 엉터리던
말던 상관 없다고 리플 다시는 분도 계시는데요..태권도 자체의
내용이 몸에 무리가 가는 엉터리면 태권도장에서 보육 및 다른 스포츠
시간을 더 늘리고 태권도는 안 하면 더 좋겠죠....^^
Google 검색을 해 보니, 다행히 태권도와 가라데 둘다 공동적으로
횡격막 호흡을 사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횡격막 호흡은 코어이론의 가장 중요한 도구중의 하나입니다.
사실상 코어이론 = 횡격막 호흡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요.
지금이야 코어이론 자체가 원래부터 있던것 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지만요.
코어이론은 1999년경 호주의 대학교수가 실험실에서 발견한 내용입니다.
코어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몇몇 논쟁이 과학적으로 증거를 가지고
정리된건 불과 2015년 경입니다.
(코어이론의 중요한 쟁점이 입증된건 불과 5~6년도 안 된 따끈한 내용이죠.)
물론, 진짜 실전을 겪고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진 동양무술, 서양 무술, 무용, 바디워크에서는 옛날 옛날부터 알고 있었죠…^^
태권도 가라데 둘 중 하나가 횡격막 호흡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면,
비교가 머리아파질텐데 다행히도 둘다 사용한다고 하니….정말 둘다 횡격막 호흡을
사용하는지 안 하는지만 보면 되겠습니다.
엄청 복잡하고 논쟁이 되는 부분도 있는 코어이론 / 횡격막 호흡이지만,
실무적으로는 생각보다 간단해요. 횡격막 호흡을 하면 동체 전체가 강화되고,
강화된 다음에 힘을 쓰는 동작을 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신체의 움직임이라는거죠.
그리고 횡격막 호흡을 통해서 동체가 강화되는 움직임은 아래 움짤 하나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먼저 태권도입니다. 남미쪽 태권도 국대 감독도 하신 유명하신 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GW8pdo08Jg
1분 27~28초 정도의 시범입니다.
1..처음에 약간 비스듬한 왼발 돌리는 장면 자체는 가라데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2..그런데 위의 호흡을 통해 동체가 강화되는 움직임과는 좀 차이가 보입니다.
상체를 왼쪽은 뒤로하고 오른쪽은 앞으로 하는 식으로 돌리면서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1..자세히 보면 타격이 되는 순간에 엉덩이를 넣어주긴 했지만, 아주 조금 들어갔습니다.
(가라데와 비교하면요)
가라데입니다. 검색해서 나온 분이신데. 이탈리아 분인것 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CoLmeZGaoG4
35~36초의 앞차기(Mae Geri)입니다.
1..처음에 약간 비스듬한 왼발 돌리는 장면 자체는 태권도와 비슷합니다.
2..위의 호흡을 통해 동체가 강화되는 움직임과 유사성이 태권도 보다 큽니다.
1..뒤에 의자와 비교해보면 타격시에 엉덩이가 얼마만큼 들어갔는지 비교가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당연히 태권도 처럼 상체를 왼쪽은 뒤로 하고, 오른쪽은 앞으로 돌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코어이론/횡격막 호흡을 사용해서…
가라데 처럼 숨을 들이쉼을 통해서, 동체강화를 하는게 가능해요….
태권도쪽에서 이야기하는데로 정말 태권도는 가라데를 모방한게 아닌게 맞을듯
싶습니다...이야 태권도협회에서 저 상줄지 모르겠네요…..에헴…..^^
샘플이 너무 적어서 일반화하기엔 문제가 있는데요…..계속 시리즈로 글 쓸게요….^^
(다만 둘다 지도자라는걸 고려하면, 꽤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구글Book에서 가라데 책 일부인데요…..발차기할때 발을 올릴때에는 숨을 들이쉬고….
올린발로 타격할때에는 숨을 내쉰다는 내용입니다.
글의 내용이 신뢰가..
일제강점기시절 맥이 끊겨습니다
전부가라데에서 따온것입니다
하는걸 알 수 있죠......
타격하면서는 숨 들이마시지 않죠...타격 준비하는 아주 짧은 순간에
숨을 들이쉬죠....^^;;
발차기전에 아주 짧게 숨을 복부깊숙히 들이쉬었고...
태권도에선 아니라는건 아시겠어요?
복부내 압력(Intra Abdominal Pressure:IAP)을 높이는 것입니다
라고 본문에 잘 나와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좀 잘 읽고 리플 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어이론의 가장 중요한 방법이 횡격막 호흡이니까요...그리고 블로그에서 발췌한 내용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링크 하나라도 달아 보세요...레토릭으로 대충 반론하지
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정말 태권도가 내용 자체가 개쓰레기 맞아서 레토릭만 사용하나요?
그리고 숨을 들이마셔서 횡격막의 압박으로 복부내 압력을 높이는게 횡격막 호흡 맞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자 안 되는 리플도 제대로 못 읽으시고 수사법만 사용하세요?
태권도 내용 자체가 정말 쓰레기 맞나보네..ㅋㅋ
별것 아닌 근거처럼 제시했지만.....사실 내용 하나하나가 엄청 정확한 내용입니다...^^
자 말씀해 보시죠.....첫번째 움짤 숨쉴때 움직임과 더 유사한게 태권도 발차기 준비인가요?
가라데 발차기 준비인가요?
숨 내쉬는 부분의 움직임은 어떻게 다른가요???
이것도 이야기 못 하죠?ㅋㅋㅋㅋ
있잖아요..태권도 내용이 정말 순엉터리가 맞으면
아무리 수사법으로 반론해도 한계는 명확해요..
대부분의 사람이 태권도 내용 자체가 개쓰레기구나
알게 된다니까요...^^
자 일단 첫번째 움짤 숨들이쉬는 부분의 움직임과
내쉬는 부분 움직임의 차이를 이야기 해 보세요..ㅋㅋ
역시 태권도가 순엉터리라 말도 안 되는 수사법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가 보네요...
자 보배추김치님은 태권도 자체 내용이 개쓰레기라는걸 잘 알고 계셔서...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하는 반론은 하나도 못 하는겁니다...^^
발차기 할때 숨쉬는걸 어떻게 봤는지 이야기가 가능하죠..
그러니 첫번째 움짤 숨쉬는 움직임 내쉬는 움직임 차이를 이야기 해 보세요...
뭐여???이거 괜히 딴지 놓으로 왔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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