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 고려대학교 호흡기내과 교수는 「건강 칼럼」에서 열대야를 이기는 올바른 습관을 소개한다 우선 잠자기 2-3시간 전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면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부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격한 운동은 에너지가 발산되면서 체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취침 4시간 이내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취침 전 독서도 숙면에 도움을 준다. 영국 서섹스대(University of Sussex) 연구에 따르면 독서를 시작하고 6분이 경과하면 심박수가 안정되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수면에 알맞은 신체조건이 만들어 진다. 단 아이패드나 전자책리더기 등은 취침 시간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종이책을 읽는 것이 좋다. 선풍기 앞에 철제 바구니를 달고 그 안에 아이스 팩을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스팩을 수건에 감싸 올려놓으면 냉매역할을 하면서 4시간가량 에어컨 못지않은 시원한 바람을 일으킨다. 참고로 선풍기는 날개수가 많을수록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일으킨다. 3단 날개가 5단 날개보다 2배 넘는 풍력을 가지며, 어린 아이가 있거나, 조용한 곳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5단 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뭔소리인지 ㅎㅎ
캔으로 옮겨간 열 에너지는 어디로 갈까요? 바람타고 가요 이론적으로도 안맞아요 방열판으리면 바람 부는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빼야죠
하여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알루미늄캔을 붙여놓음으로써 방열판 효과로..
아 귀찮아..
암튼 그래요..
그 방열이라는게 자체적으로 열을 흡수해서 다른 에너지로 변경하는게 아니라
그냥 모터의 열을 빨리 빼주는 거라면
그 열은 어차피 바랍타고 사람에게 가는건 똑같을텐데...
그거 달아서 사람에게 빨리가는거나,
없어서 조금 늦게 가는거나....
뭔 차이죠??
단, 열받은 선풍기를 한동안 꺼놨다가 다시 켜는 경우라면 잠깐은 효과는 있을 듯하네요...
효과는 작으나마 있기는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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