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476611&rtn=%2Fmycommunity%3Fcid%3Db3BocjNvcGhxZ29waHIxb3BocWpvcGhxZ29waHFrb3Boc2xvcGhzZg%3D%3D
2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476929&rtn=%2Fmycommunity%3Fcid%3Db3BocjNvcGhxZ29waHIxb3BocWpvcGhxZ29waHFrb3Boc2xvcGhzZg%3D%3D
안녕하세요. 더블수트입니다.
어제 제가올린 게시글에 보배드림 회원님들의 걱정과 격려,응원과 칭찬의글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죄송하게도 한분한분께 직접 감사의말씀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감사인사드리는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부탁드립니다(_ _)
개인쪽지로 저에게 후원하시고 싶다고 계좌번호 알려주시라는 회원님도 계셨구요
주소 말씀해주시면 용품 보내주신다는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정말 보배드림 형님,누님.동생들 진짜 사랑할수 밖에 없는분들이라는거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ㅠㅠ
다시한번 좋은말씀만 해주셨던 우리 보배드림 형님,누님,동생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_ _)
이런 마음이 모이고 모여 하늘이 도우셨는지 우리 치즈가 하루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어제 제가 새벽 12시까지 치즈옆을 지켰구요
나머지 새벽시간에는 와이프가 임신한몸을 이끌고 치즈를 돌보았습니다.
우리 딸아이는 "치즈 아야했어??"만 되물으면 10시에 꿈나라로 떠났구요~
어젯밤에도 분유먹이고 물먹이고 자는모습 지켜보다 힘없이 눈뜨면 이름 몇번불러주고 쓰담아주다 다시 잠들고...
안쓰럽고 혹시나 안좋은일 생기는건 아닌지 노심초사하며 지켜보다 시간이 늦어 와이프가 돌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분유먹이고 고름이 조금 차있어서 빼주고 저는 출근하고
와이프가 점심시간에 분유먹이고 다시 귀 닦아주고 돌보았습니다.
점심시간 잠시 시간내어 집에가서 치즈보고왔는데 그저 힘없이 누워 잠만자고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와이프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눈도 제대로 못뜨던 녀석이 이젠 눈을 똥그랗게 뜨네요!!!!!!!!!!
아직 다리에 힘이없어서 혼자 앉거나 일어나진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눈이라도 제대로 떠주니 너무나
고마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은 꼬질꼬질하지만 얼굴도 너무 이쁘고 아픈거 잘 견디고 버텨준 치즈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혹시나 치즈가 잘못되어 보배드림회원님들께 실망감 안겨드릴까봐 밤사이 걱정도 많았는데 한시름 놓았습니다^^
귀에 고름이 조금씩 흘러나와 귀안으로 들어갈까봐 휴지에 소독약뿌리고 잠시 막아뒀습니다~
어제보다 조금이나마 좋아진 치즈모습 궁금해하실까봐 사무실들어오자마자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이렇게라도 하는것이 힘이되어주신 보배드림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거 같았습니다.
꼭 잘 케어해서 더 건강해진 치즈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말안듣고 개구쟁이에 사고뭉치더라도 꼭 건강해져서 오랫동안 저희식구 되길 바래봅니다.
다시한번 응원해주신 보배드림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독약은 하지 마시고
정 고름이 많이 나면
후시딘 같은 연고 발라 주세요
애기 돌려 눕이면 안되고
저정도면 물먹다가 사레 들려서... 음... 그러니...
뭐 먹일때도 조심하시구요
붓 같은데 적셔서 자기가 혀로 핥아먹게 하는게 제일 안전하긴 합니다.
부디 쾌차해서 맘껏 뛰놀기를....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한분한분께 감사의말씀 남겨드리지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ㅠㅠ
따뜻한 보배드림회원님들 응원 덕분에 치즈가 용기얻고 좋아진듯 싶습니다.
이 감사한마음 글로써 표현이 안될만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임신한몸으로 치즈돌보느라 고생한 와이프에게도 너무 고맙네요~
치즈모습은 시간날때마다 꾸준히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멀리서 응원해주신 우리 보배드림회원님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복받으실겁니다
소독약은 하지 마시고
정 고름이 많이 나면
후시딘 같은 연고 발라 주세요
애기 돌려 눕이면 안되고
저정도면 물먹다가 사레 들려서... 음... 그러니...
뭐 먹일때도 조심하시구요
붓 같은데 적셔서 자기가 혀로 핥아먹게 하는게 제일 안전하긴 합니다.
부디 쾌차해서 맘껏 뛰놀기를....
무작정 후시딘 바르면 덧납니다.
아마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이 소독약(베타딘 류)으로 환부 자주 소독해주라고 했을겁니다.
밥에 섞어 먹이는 약이랑 상처에 바르라고 처방해 준 약도 있을거구요.
이뻐죽겠네요 ㅠ 수트님도 건강 많이 챙기시고요! 여름이니~~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치즈도 건강히 잘 자라길....
꼭 완치되서 애교 떠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짐승을 가족처럼 돌보는분은
절대 좋은사람입니다.
일부러 찾아 글 봤네요.
또 기다릴께요.
고생 많으십니다.
고양이가 어여 회복해서 노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박수~~
너무 감동이고, 고맙네요.
건강해져서 뛰어다니는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치즈야!!!
복 받으시길^^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한분한분께 감사의말씀 남겨드리지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ㅠㅠ
따뜻한 보배드림회원님들 응원 덕분에 치즈가 용기얻고 좋아진듯 싶습니다.
이 감사한마음 글로써 표현이 안될만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임신한몸으로 치즈돌보느라 고생한 와이프에게도 너무 고맙네요~
치즈모습은 시간날때마다 꾸준히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멀리서 응원해주신 우리 보배드림회원님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살려주셔서.....
다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주세요~~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천사강림3
감사합니다
기력을 찾고있다니 너무 다행한일입니다.
하루 지났을 뿐인데
치즈 소식이 이렇게 궁금해지다니......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ㅎ
힘을 내자!!!! 냥이 치즈야~~~~
저도 아픈 동물들을 많이 챙겨온 편인데요. 지금 고양이보다 더 악한 상황에서도 회복시켰습니다.
앞, 뒤다리 가죽이 홀랑 벗겨지고, 봉합 수술이 힘들 정도...
매일 드레싱 해주고, 어떻게든 먹이니 살아 나더군요. 피부도 깨끗하게 자리를 잡았고...
생명의 힘은 아주 강인합니다.
지금처럼 옆에서 간호해주고 관심을 갖어주면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을거에요.
동물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건강을 찾아가는 것 만큼 쁘듯한게 없죠.ㅎㅎㅎ
조금 첨언을 드리자면...
다친 귀에서 고름이 제법 흐르나요? 그렇다면 반대방향으로 눕히고 목쪽에 받침을 해줘서
농이 잘 흘러나오게 하는 게 좋습니다.
소독을 해주지 말라고 하는 분이 계신데, 베타딘(요오드 10% 액)을 멸균증류수 1l에 30ml 을 희석해서
환부 주변을 하루 1~2회 소독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조금 자극이 있는 편이라, 더 안전한 소독약을 쓰시려면 클로르핵사딘 제품을 쓰시면 되구요.
피부가 약해 자극이 되는 것 보다 소독으로 환부 세균을 억제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되요.
훗날 완전히 회복된 냥이의 모습 기대됩니다.ㅎ
에긍 안쓰럽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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