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은 추천할 필요도, 도와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배 이용해 이슈 되서 술값 11만원 받았으니 손해본것도 없고, 더이상 시끄러운건 귀찮고..
그냥 '죄송하다며 사정사정해서 저도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약한 마음'이 들어 글삭했다고 넘어가고 싶었겠죠.
그새끼들이 또 어디서 똑같은짓을 하든 말든 '어차피 나는 돈 다 받았는데 뭐..'하며 신경 끄면 되니까.
그러다 초상권, 명예훼손으로 자기를 고소했다니까 부랴부랴 다시 글올리며 또 도와달라..?
이거 도와주면 또 자식 둔 아버지로 약한 마음이 들어 글삭하고 튈려고요?
본인 인증까지하며 구구절절 글쓰는거 보니 자기도 글삭하고 나른거 욕먹을거라 예상한거죠?
110만원, 1100만원 줘도 합의는 없다?
글쎄요...
먹튀에 화난건 이해하지만 평생 대구 먹튀 커플로 사진 돌아다닐 분들 생각하니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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