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대 통신쪽에 신병이 들어옴 전직 교회오빠였다고함 이놈이 자대오고 얼마후 주말마다 매번 여자가 바뀌면서 면회와서 외박나감(오지에 최전방이라 오는데 고생했다고 주말외박은 휴가에서 안까는 전통비슷한게 있었음) 통신은 통신끼리 야간근무해야되는데 휴가자 빼고 왕고 빼주고하면 3~4명이서 잠도 못자고 야간근무함 당연히 통신쪽은 곡소리가 났음 그래도 통신쪽애들이 워낙에 다들 착해서 뭐라고 안함 나랑 짬차이가 꽤 나서 내가 나가는 날까지 저런식이였음 전역하고 한참지나 일요일낮에 누워서 테레비보는데 걸그룹여자가 나와서 교회오빠를 찾는데 그놈이 나옴
상황실은 말뚝 근무죠.
꽃아재면 횽님도 잘생이실듯 ㅋ
네...그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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