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 두 장은 차가 한 대도 없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외부 주차장이 있길래 슬쩍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
1. 1000km 길들이기 (정확히는 1160km)를 끝내니까 차가 확연히 달라진 느낌입니다. 거칠었던 엑셀 반응이 부드러워졌고, 엔진 회전 질감도 훨씬 안정화된 느낌입니다.
2. 평상 시 일상 주행에선 힘이 부족함을 못느끼나, 언덕 길(경사가 심한 도로)에선 어쩔 수 없이 힘이 부족하네요.
3. 엔진 회전 질감이 안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거칠었던 엔진 소음도 부드러워져서 정숙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K7 하이브리드에선 길들이기에 따른 차량의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은데, SM7은 그 변화의 폭이 상당히 크네요. 3000km 주행 후 엔진오일까지 갈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혹시 연비가 어떻게 되나요?
뭔가 승용차에서 SM6말고는 다 옛날디자인인데
이 그레이색상은 은은하고 구형티안나고 이뻐요.
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ㅜ 사골모델이
다되어가고 SM3는 10년되서 완전사골모
델이죠~^ 가스차라 트렁크공간도 넓고
하니 연료비부담은 없을거에요
0/2000자